민관식 장창선, ‘대한체육회 2014년 스포츠영웅’에 선정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1월 11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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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식(좌) 장창선(우)
민관식(좌) 장창선(우)
고 민관식 전 대한체육회장과 한국 최초의 세계선수권 우승자 장창선 전 태릉선수촌장(71)이 ‘대한체육회 2014년 스포츠영웅’에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10일 “고 민관식 회장은 태릉선수촌 건립 등 한국 스포츠 근대화의 토대를 다진 분이고, 장창선 전 선수촌장은 1966년 미국 세계 레슬링 선수권대회 우승으로 한국 최초의 세계선수권자가 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대한체육회 2014년 스포츠영웅 헌액식은 12월 19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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