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콜롬비아, 네이마르 부상 심각 ‘전력 차질 불가피’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7월 5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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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5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 브라질과 콜롬비아 경기 중 네이마르가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네이마르(오른쪽·FC 바르셀로나)는 후반 43분 콜롬비아의 후안 카밀로 수니가(SSC 나폴리)와 볼 다툼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뒤 그라운드에 그대로 쓰러졌다.

이후 네이마르는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경기는 브라질이 2-1로 승리, 4강에 진출했다.

이후 경기를 마치고 브라질 대표 팀닥터 호드리고 라스마르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네이마르의 부상은 수술이 필요한 정도로 심각하지는 않지만 부상 회복을 위해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며 “불행히도 그는 더 이상 경기에 뛸 수 없다. 적어도 회복기간이 몇 주 정도는 걸릴 것이다”고 말했다.

이로써 남은 경기를 앞둔 브라질 대표 팀에게는 심각한 전략 차질이 예상된다.

이날 경기에 브라질은 전반 7분 치아구 시우바(파리 생제르맹)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24분 다비드 루이스(첼시)가 프리킥 골로 2-0으로 앞서 나갔다. 콜롬비아는 후반 33분 상대 골키퍼 줄리우 세자르(토론토 FC)의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하메스 로드리게스 (AS 모나코)가 성공시켜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로드리게스는 이번 대회 5경기 연속골이자 6호 골을 기록, 득점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4강에 오른 브라질은 9일 오전 5시 독일과 대망의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독일은 앞서 열린 프랑스와의 8강전에서 마츠 후멜스(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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