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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예언 적중, 이번엔 경기 스코어도 일치…"한국 경기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6 09:39
2014년 6월 16일 09시 39분
입력
2014-06-16 09:27
2014년 6월 16일 0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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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예언 적중’. 사진출처=KBS2 중계방송 캡처
'이영표 예언 적중'
월드컵 해설위원 이영표의 경기 결과 예언이 두 번 연속 적중했다.
지난 15일 브라질 헤시피의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코트디부아르가 일본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에 앞서 이영표의 "코트디부아르가 2대 1로 승리할 것"이라는 예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코트디부아르의 승리뿐만 아니라 스코어까지 정확하게 적중시켰다.
이영표는 코트디부아르-일본 경기 내용에서도 예언을 적중시켜 눈길을 끈다. 그는 코트디부아르가 0-1로 뒤지고 있던 도중 "드록바가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드록바는 교체 이후 경기 분위기를 주도, 두 골을 연달아 터뜨려 일본에 역전승을 거뒀다.
또 지난 14일 열린 스페인-네덜란드 경기에서도 "스페인이 몰락할 수 있다"는 이영표의 예언이 그대로 적중해 네덜란드가 5-1로 승리했다.
이영표 예언 적중에 네티즌들은 "이영표 해설도 잘하던데", "예언 적중 대박이네", "소름", "우리나라 경기도 혹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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