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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종합 우승, 쇼트트랙세계선수권 금메달 싹쓸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17 18:11
2014년 3월 17일 18시 11분
입력
2014-03-17 18:04
2014년 3월 17일 1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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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석희 종합 우승, 쇼트트랙세계선수권 금메달 싹쓸이
‘심석희 종합 우승’
심석희(17·세화여고)가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17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벌어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14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심석희는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0초488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심석희는 이어 3000m 슈퍼파이널에서도 4분50초829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미 첫날 1500m 금메달로 34점을 따낸 심석희는 이날 경기로 68점을 추가하며 종합 우승의 영애를 거머쥐었다.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서는 각 종목 순위에 따라 점수를 주는데, 1위-34점, 2위-21점, 3위-13점이 부여된다. 최종적으로 모든 경기를 합산한 총점이 가장 높으면 종합 우승자가 된다.
2012~2013시즌 시니어 무대를 처음 밟은 심석희는 무서운 속도로 성장해 ‘쇼트트랙 여왕’으로 등극했다.
내는데 만족해야 했던 심석희로서는 이번 세계 정상 등극이 그간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줬을 것이다.
한편, 지난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심석희는 개인종목 1500m에서 은메달을, 1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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