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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 코첸버그, 소치 동계올림픽 1호 금메달 주인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08 19:33
2014년 2월 8일 19시 33분
입력
2014-02-08 19:31
2014년 2월 8일 1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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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 코첸버그가 시상대에서 환호하고 있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미국의 스노보드 선수 세이지 코첸버그(21)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코첸버그는 8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로사 후토르 익스트림 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 결승에서 93.50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은 슬로프를 내려오면서 각종 도약대와 기물을 이용해 기술을 겨루는 종목이다.
코첸버그는 예선을 8위로 통과했으나 준결승을 2위로 마친 뒤 결승에서 93.50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은메달은 스탈 잔드베크(노르웨이·91.75점), 동메달은 마크 맥모리스(캐나다·88.75점)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 종목은 일부 선수들이 위험한 코스 때문에 대회 전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노르웨이 스노보더 토르스테인 호르그모는 3일(현지시간) 훈련 도중 레일과 충돌하며 쇄골이 부러지는 중상을 당하며 대회 출전이 좌절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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