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여신’ 김민아 “내년 3월 그 남자와 결혼”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6일 16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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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신'으로 통하는 스포츠 전문 채널 MBC 스포츠플러스 김민아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김민아는 6일 MBC FM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해 오늘 3월 결혼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김민아는 결혼 상대에 대해 "동갑내기 사업가"라면서 " 얼마 전 열애설 기사가 났을 때 부인했던 그 사람이 맞다"고 인정했다.
김민아는 당시 부인했던 이유에 대해 "기사 내용이 사실과 너무 달랐다"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김민아가 동갑내기 골프 선수와 화촉을 밝힌다는 보도가 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민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왜 사실 확인도 없이…"라며 "결혼기사 당장 내려달라"고 주문했다.
김민아는 "도대체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누구냐"며 "당장 정정보도해 달라"고 항의 했다.

김민아는 83년생으로 연세대학교 불어불문과를 졸업했다. 2007년 MBC 스포츠플러스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베이스볼 투나잇 야', '야구 읽어주는 남자'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야구팬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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