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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 최성국, 이번에는 ‘음주운전’으로 적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03 16:25
2014년 1월 3일 16시 25분
입력
2014-01-03 15:30
2014년 1월 3일 1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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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최성국/스포츠동아DB
최성국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3일 채널A에 따르면 최성국은 지난달 27일 새벽 신림동 롯데백화점 앞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최성국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86%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최성국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한편, 최성국은 2011년 K리그 승부조작에 연루된 사실이 알려져 파문을 일으켰다. 이로 인해 최성국은 축구협회에서 영구 제명됐으며 국제축구연맹(FIFA)에서도 축구선수 자격을 박탈당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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