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새 외국인 선수 조이스 영입

  • 스포츠동아
  • 입력 2013년 7월 15일 1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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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배구단은(www.kgcsports.com)은 2013~2014시즌 V리그에서 활약할 외국인 선수로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의 조이스를 영입했다고 15일 발표했다. 팀 통산 8번째 외국인 선수이자 4번째 브라질 출신의 선수다.

조이스는 2006년 성인대표팀에 처음 이름을 올린 뒤 월드그랑프리, 월드컵, 세계선수권, 올림픽 등 주요 대회에 모두 참가했다. 2001년부터 브라질리그에서 뛰다가 이번 시즌 들어 러시아리그에서 뛰었다.

190cm의 장신으로 스파이크 높이 311cm, 블로킹 높이 294cm의 높은 공격력과 경기운영능력이 좋으며 이동 공격도 뛰어나다. KGC인삼공사는 장신을 이용한 높은 타점의 공격력을 보유한 조이스의 영입으로 새로운 시즌 팀플레이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김종건 전문기자 marco@donga.com 트위터@kimjongk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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