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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첸밍, 보스턴전 최악 피칭… 1.2이닝 7실점 난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6-28 10:10
2013년 6월 28일 10시 10분
입력
2013-06-28 09:21
2013년 6월 28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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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복귀 후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 호투했던 왕첸밍(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난타를 당하며 채 2이닝을 버티지 못했다.
왕첸밍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왕첸밍은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0-0으로 맞선 2회말에만 2점 홈런 1개 포함 6안타 2볼넷을 내주며 처참하게 무너졌다. 1 2/3이닝 6피안타 2볼넷 7실점.
보스턴이 2회 7점을 낸 상황을 살펴보면 선두타자 데이빗 오티즈와 마이크 카프가 볼넷으로 출루해 찬스를 잡았다.
이후 다니엘 나바, 제로드 살타라마치아, 스테판 드류, 호세 이글레시아스, 자코비 엘스버리까지 5연속 안타가 터지며 5점을 얻었다.
계속된 무사 1, 2루 찬스에서 셰인 빅토리노가 병살타를 때려 이닝이 마무리 되는 듯 했지만 더스틴 페드로이아가 왕첸밍을 강판시키는 2점 홈런을 때려 1이닝 7득점을 완성했다.
지난 17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복귀 후 첫 승을 따냈고 23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무실점 호투로 2.18까지 내려갔던 왕첸밍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4.84로 급상승했다.
앞서 왕첸밍은 토론토와 1년 계약을 체결한 후 지난 1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복귀전을 가졌다.
부상으로 고생한 왕첸밍은 지난 시즌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이었으나 이번 시즌 새 팀을 찾지 못하다가 친정팀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당시 왕첸밍은 메이저리그 계약 제의가 들어올 경우 마이너리그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조항을 넣었고, 토론토의 제의가 있자 뉴욕 양키스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토론토에 입단했다.
한때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로 2006년과 2007년에는 2년 연속 19승을 거두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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