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근의 부산 금요경주 풀어쓰기] 4경주 안장 교체 ⑩어메이징 근소한 우위

  • 스포츠동아
  • 입력 2013년 6월 21일 07시 00분


● 제4경주 1200m

국내산 4군 기복마들의 한판 대결이다. 경주거리가 짧아 전개성향으로 접근할지, 경주마의 능력으로 예상해야 할지 선택해야 한다. 직전 경주에서 부진했지만 능력만 본다면 ⑩어메이징이 근소하게 우위다. 그러나 스타트가 약해 1200m에서 입상을 장담할 수 없지만 뚜렷한 축마의 대안이 없다. 그래도 느린 레이스를 만났고 안장까지 교체해 ⑩어메이징을 믿는게 낫다.

후착은 직전경주에서 아쉬운 성적을 기록한 ⑥시크릿포스가 일감이고 승군 후 기대를 충족시키진 못했지만 경주 거리를 줄인 ⑤노피어스, 상승세를 이을 ⑧노다웃을 주목해야 한다.

추천마권: ⑩어메이징 - ⑥시크릿포스 ⑤노피어스 ⑧노다웃

● 제6경주 1200m

혼합 4군 별정 V 경주로 인기마들의 접전구도다. ⑦북악산 ⑨스타워프 ②유성호프 ⑫예감좋은날 ⑤강자의힘 ⑧왕의선물 등 6마리를 입상권으로 꼽을 수 있다. 그중 끈끈한 근성을 갖춘 ⑦북악산은 경주를 거듭할수록 걸음의 신장세가 뚜렷해 축마로 추천한다.

후착은 단독선행이 유력한 ⑨스타워프가 8주간 공백이 있지만 무시할 수 없다. 감량 이점으로 역습을 노릴 ②유성호프와 안장을 교체한 ⑤강자의힘이 만만치 않은 복병이다.

추천마권: ⑦북악산 - ⑨스타워프 ②유성호프 ⑤강자의힘

● 8경주 1500m

국내산 3군 별정 I-C 경주로 강축에 후착 찾기 편성이다. 축마감은 상승세를 이을 ⑨새천년대로. 4연속 입상한 경주마로 직전 경주에 비해 등짐이 2kg 늘었지만 평소 강점을 보였던 경주거리고 근성도 좋다.

후착은 전력 차이가 미세해 안갯속이다. 안장을 교체한 ③뉴선더가 역습을 노려볼 만 하고 거리 경험은 없지만, 레이스 전개가 용이한 ①신흥강풍은 무시할 수 없다. 유능한 선수로 안장을 교체한 ⑪무한신뢰가 이변 노린다.

추천마권: ⑨새천년대로 - ③뉴선더 ○1신흥강풍 ○11무한신뢰

경마문화 전문위원 ARS 060-701-6013 SMS 060-60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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