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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의 화신’ 추신수, 투아웃 후 더 강해져… 타율 0.387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5-09 09:50
2013년 5월 9일 09시 50분
입력
2013-05-09 09:45
2013년 5월 9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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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레즈 추신수.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활화산 같은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는 2아웃 후 더욱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각)까지 총 34경기에 출전해 130타수 42안타로 타율 0.323과 7홈런 15타점 출루율 0.453 장타력 0.569 OPS 1.023을 기록 중이다.
아웃 카운트가 없는 상황에서 추신수는 65타수 20안타로 타율 0.308을 기록했고, 원아웃 상황에서는 34타수 10안타 타율 0.294로 3할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투아웃 후 추신수는 전혀 다른 타자로 변모했다. 31타수 12안타 타율 0.387과 출루율 0.525 장타력 0.710 OPS 1.235를 기록한 것.
가장 적은 타석에 들어섰지만 6타점을 기록하며 노아웃과 원아웃 상황보다 많은 타점을 기록했고, 득점은 9점으로 노아웃, 1아웃과 동률을 이뤘다.
또한 추신수는 투아웃 득점권 상황에서 2루타 3방을 포함 10타수 4안타로 타율 0.400을 기록했다. 타점은 4개.
투아웃 후에 더욱 강해지는 추신수. 이번 시즌 보여주고 있는 놀라운 타격은 이와 같은 집중력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해야 할 것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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