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손민한, 2군 경찰청전 선발등판 2이닝 무실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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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27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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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한, 2군 경찰청전 선발등판 2이닝 무실점

15일 NC에 입단한 손민한(38)이 26일 벽제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경찰청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2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 29개에 최고 구속 143km를 기록했다. 손민한은 롯데 소속이던 2011년 시범경기 이후 공식경기에 처음 등판했다.

NC 나성범, 연습경기 첫 출장…“몸상태 90%”

NC 나성범(24)은 26일 진해구장에서 열린 동아대와의 연습경기에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손목 뼛조각 제거 수술 후 첫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으며 도루도 1차례 성공시켰다. 나성범은 “오랜만에 경기에 나가니 감이 없고 적응이 안됐다. 현재 몸 상태는 90%다. 몸을 완벽하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O, 용병 도핑테스트 결과 양성반응 없어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외국인선수를 대상으로 시행한 도핑테스트 결과, 금지약물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번 도핑테스트는 3월부터 4월 중순에 걸쳐 9개 구단 외국인선수 19명 전원을 대상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컨트롤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광주 1만2500명 만원관중…올시즌 세번째

26일 삼성-KIA전이 열린 광주구장은 1만2500명이 입장해 만원을 이뤘다. 광주구장 올 시즌 세 번째 만원관중.

추신수, 무안타 1볼넷…35연속G 출루행진

신시내티 추신수(31)가 26일(한국시간)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원정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마지막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 35연속경기 출루행진을 이어갔다. 신시내티는 1-8로 패했다.

“ML 중단 없다”…야구, 올림픽 복귀 빨간불

버드 셀리그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26일(한국시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야구를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되돌리고자 여러 단체가 노력하고 있지만,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을 중단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야구의 올림픽 복귀 추진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야구의 올림픽 복귀를 위한 전제조건으로 메이저리거들의 출전을 요구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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