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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네덜란드, 더 강해진다… 최고 유망주 프로파 합류 예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3-13 08:54
2013년 3월 13일 08시 54분
입력
2013-03-13 08:49
2013년 3월 13일 0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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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릭슨 프로파 데뷔 첫 홈런 장면. 사진=해당 경기
[동아닷컴]
이변의 주인공 네덜란드가 더욱 강해질 예정이다.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아마 최강이라는 쿠바에 연달아 승리한 네덜란드에 큰 전력 보강이 이뤄질 예정이다.
미국 댈러스 모닝의 에반 그랜트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텍사스 레인저tm 존 대니얼스 단장의 말을 인용해 주릭슨 프로파가 WBC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프로파는 자타공인 현재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망주.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 발표한 2013 유망주 순위에서도 당당히 첫 번째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텍사스에서는 유격수를 맡고 있는 프로파가 네덜란드 소속으로 WBC에 참가한다면 2루수로 포지션 변경을 할 것으로 보인다.
대회를 앞두고 프로파가 참가한다면 네덜란드는 유격수에 안드렐톤 시몬스, 2루에 프로파, 3루에 젠더 보가츠를 기용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기도 했다.
또한 현재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유격수를 맡고 있는 시몬스가 프로파에 비해 수비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프로파가 2루 자리로 옮기는 것이 전력을 극대화하기에 유리하다.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챔피언십라운드에 진출한 네덜란드는 기존의 시몬스, 보가츠, 스쿱에 이어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망주 프로파를 엔트리에 합류시켰다.
비록 아직은 메이저리그에서 자리 잡지 못한 유망주지만 이들 네 선수는 장차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뽑힐만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선수들이다. 특히 네 선수 모두 내야수라는 점이 주목할 점이다.
미국과 도미니카공화국, 푸에르토리코에 못지않은 내야진을 구축하게 된 네덜란드가 보여줄 경기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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