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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 곤잘레스, 19승 달성… ML 다승 단독 1위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9-11 11:10
2012년 9월 11일 11시 10분
입력
2012-09-11 10:57
2012년 9월 11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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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승 고지가 보인다’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의 에이스 지오 곤잘레스가 19승 고지를 밟으며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곤잘레스는 11일(한국 시간)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안타(1홈런 포함) 1실점의 쾌투로 팀의 5-1 승리를 이끌며 승리투수가 됐다.
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등판해 6이닝 3자책점 이하로 막는 것) 총 투구수는 104개(스트라이크 58개)였다. 곤잘레스의 뒤를 이은 라이언 마테우스와 드류 스토렌, 타일러 클리퍼드가 남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곤잘레스의 승리를 지켰다.
시즌 19승째(7패)를 거둔 곤잘레스는 R.A. 딕키(메츠·18승)를 제치고 메이저리그 다승 단독 1위에 오르며 ‘20승 투수’ 등극도 눈 앞에 두게 됐다.
곤잘레스는 이날 볼넷을 5개나 내주는 등 제구력이 흔들리는 모습이었지만 탈삼진 6개를 곁들여 위기를 벗어났다. 4회 스캇 헤어스톤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한 것이 이날 경기의 유일한 실점.
워싱턴은 3회 커트 스즈키의 솔로포와 브라이스 하퍼의 볼넷에 이은 라이언 짐머맨의 2점 홈런으로 초반 3득점, 곤잘레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워싱턴은 4회에도 이안 데스몬드가 투런 홈런을 작렬, 5-0 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워싱턴은 이날 승리로 시즌 87승째(54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를 굳게 지키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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