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컵 PO티켓 잡아라” 윈덤 챔피언십서 125명 결정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8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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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티켓을 확보하라.

16일부터 나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그린스버러의 시지필드골프장(파70)에서 열리는 윈덤 챔피언십은 페덱스컵을 놓고 벌이는 플레이오프 진출 선수 125명을 최종 결정하는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다.

한국계 선수들 중 확실하게 플레이오프 티켓을 확보한 선수는 재미교포 존 허(22)와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 케빈 나(29·타이틀리스트),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 배상문(26·캘러웨이), 최경주(42·SK텔레콤) 등 6명이다

반면 페덱스컵 순위 125위 안에 들지 못한 양용은(129위·KB금융그룹)과 대니 리(156위·캘러웨이), 강성훈(179위·신한금융그룹) 등은 이번 윈덤 챔피언십에서 순위를 끌어올려야만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하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페덱스컵#플레이오프#윈덤#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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