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테나 감독 “박주영은 재능있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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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26일 07시 00분


박주영(오른쪽). 스포츠동아DB
박주영(오른쪽). 스포츠동아DB
■ 멕시코 루이스 테나 감독 인터뷰

멕시코 전력 강한 자신감…“한국 쯤이야”


(멕시코가 메달 후보로 꼽히는데) 멕시코는 스페인과 브라질보다는 못하지만 그 바로 아래 그룹에는 속한다고 생각한다. 스위스, 우루과이와 비슷한 레벨이라고 본다. 한국이 좋은 전력을 보이고 있지만 우리는 할 수 있는 한 모든 것을 보여줄 준비가 돼 있다. 자신감도 있다. 우리 팀에 20대 초반 선수들이 많다. 선수들이 큰 대회를 앞두고 정신적으로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심리학자가 같이 와서 도움을 줬다. (부상이 있다고 알려진 마르코 파비안에 대해) 충분히 뛸 수 있다. 다른 선수들도 다 좋은 컨디션이다. 걱정 없다. (한국 박주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10번(박주영)은 재능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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