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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정글남 추성훈, 무릎 십자 인대 파열로 7월 UFC 경기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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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9 10:49
2012년 5월 9일 10시 49분
입력
2012-05-09 09:46
2012년 5월 9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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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추성훈이 무릎 십자 인대 파열로 당분간 경기에 뛸 수 없게 됐다.
추성훈은 소속사를 통해 지난 5일, 오는 7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 UFC 시합을 앞두고 스파링 파트너와 연습 중 무릎 앞쪽 십자인대가 파열되었다고 알려왔다. 붓기가 가라앉아야 수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자체가 한 달 후에나 가능하다는 것.
재활 후 복귀 일정은 현재로선 알 수 없다. 추성훈은 “재활을 통해 꼭 빠른 시일 안에 복귀하겠다”라고 UFC에 공식 입장을 밝힌 상태다.
추성훈은 “좋은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그러나 다시 운동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최근 ‘정글의 법칙 시즌2’에 출연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나고 있던 추성훈의 빠른 복귀를 기대한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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