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손연재 후프 銅…월드컵 한국선수 최초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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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1일 07시 00분


손연재. 동아일보DB
손연재. 동아일보DB
리듬체조 손연재(18·세종고)가 29일(한국시간) 러시아 펜자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시리즈에서 한국선수 최초로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손연재는 후프 결선에서 28.050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위는 알리아 가라예바(아제르바이잔), 2위는 다리아 드미트리예바(러시아)가 차지했다. 손연재는 곤봉 27.050점, 리본 27.300점, 볼 24.050점으로 개인종합 6위에 올랐다. 손연재의 종전 월드컵시리즈 최고 기록은 개인종합 10위였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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