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열-조양호 회장, 대한체육회 부회장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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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22일 07시 00분


대한체육회(KOC)는 2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김재열(44)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과 조양호(63) 대한탁구협회 회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로써 KOC 부회장은 기존 김정행 부회장을 포함해 3명으로 늘어났다.

KOC는 또 이날 대의원총회를 통해 가맹경기단체의 투표권을 단체당 1표씩 똑같이 행사하도록 정관을 개정했다.

종전에는 55개 가맹경기단체 중 올림픽 종목인 35개 단체가 2장의 투표권을 행사했다.

정재우 기자 jace@donga.com 트위터 @jace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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