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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프로배구 상무 이용택 숨진 채 발견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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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9 03:00
2011년 9월 9일 03시 00분
입력
2011-09-09 03:00
2011년 9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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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상무신협 레프트 공격수 이용택(25)이 7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보이며 유서도 발견됐다. 벌교제일고, 홍익대 출신인 이용택은 2007∼2008시즌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3순위로 삼성화재에 입단했다. 군 복무 중 두 차례 어깨 수술을 받은 그는 최근 경기에 제대로 나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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