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와 함께하는 베스트&워스트5]8월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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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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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넥센은 마치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듯한 분위기였다. 선발 심수창은 사직 롯데전에서 길고 긴 18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마무리 손승락은 2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타자들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심수창의 승리를 도왔다. 하지만 그날 이후 넥센은 4연패다. 4위 롯데에 12.5경기 차로 뒤진 최하위 넥센의 가을 잔치 참가는 언제쯤 가능할까.

<야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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