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 무한돌봄에 3000만원 기탁

  • 동아일보

최나연(SK텔레콤)이 24일 경기도 무한돌봄사업에 써달라며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오산에서 태어난 최나연은 이날 경기도청에서 김문수 지사를 만나 “따뜻한 일, 행복한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경기도의 자랑이 되도록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나연은 대원외고 시절이던 2005년부터 매년 소년소녀가장을 후원하는 러빙핸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건국대병원 어린이 환자 돕기로 6000만 원을 쾌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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