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의원, 한국여자야구연맹 회장 취임

  • 입력 2009년 4월 28일 07시 51분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사진)이 제2대 한국여자야구연맹 회장에 취임한다.

한국여자야구연맹은 30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초대 김영숙 회장에 이어 2대 회장을 맡게 된 전여옥 의원은 27일 “언젠가 야구 칼럼을 쓴 기억이 있을 정도로 평소 야구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면서 “야구는 다른 스포츠와 달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생각한다. 여성 야구가 활성화되고 보다 많은 여성들이 야구를 접하게 된다면 사회가 좀 더 건강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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