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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맨유 심장으로 극적인 발돋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1-19 13:55
2016년 1월 19일 13시 55분
입력
2009-01-21 02:56
2009년 1월 21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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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즌 출전경기 정밀 분석해보니
“한국에 유니폼 팔러 왔나?”
영국 축구 팬들은 2005년 박지성(28)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입단 소식에 이렇게 비아냥거렸다. 박지성을 아꼈던 거스 히딩크(러시아 대표팀) 감독조차 당시 “때 이른 감이 있다”며 걱정했다.
4년이 흐른 지금 박지성에 대한 평가는 정반대다. 본보가 박지성의 데뷔 시즌부터 최근까지 경기당 평균 출전 시간을 분석해본 결과 박지성은 맨유는 물론 세계 최고 축구 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대표선수로 자리 잡았음이 수치로 증명됐다.
데뷔초 주로 하위팀 경기 출전
올시즌 빅3 경기 모두 주전으로
○ 4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대표선수로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한 2005∼2006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를 제외한 40경기(정규리그·FA컵·칼링컵)에서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맨유를 제외한 상위 7개팀(해당 시즌 최종 순위 기준)과의 경기에서 박지성은 14경기 중 6차례 선발 출장했다. 경기당 평균 출장 시간은 39.8분.
반면 하위권 5개팀과의 경기는 13차례 출전선수 명단에 올라 10차례 선발로 뛰었다. 경기당 평균 출장 시간은 68.2분. 이처럼 데뷔 시즌 박지성은 리그 ‘빅3(첼시, 아스널, 리버풀)’를 비롯한 강팀보다는 하위 팀과의 경기에 주로 나섰다.
박지성은 2006∼2007, 2007∼2008 시즌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각각 24경기, 17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하지만 데뷔 시즌보다 강팀과의 경기에 출전한 횟수는 늘었다.
2006∼2007 시즌엔 상위 7개팀과의 경기에서 6차례 출전선수 명단에 포함돼 4차례 선발 출장했고 2007∼2008 시즌에도 7차례 중 4차례 스타팅 멤버로 나섰다.
박지성이 진정한 주전으로 발돋움한 것은 2008∼2009 시즌이다.
이번 시즌 상위 7개팀(20일 현재 순위 기준)과의 경기에서 출전선수 명단에 7번 포함됐고 이 중 5차례 선발 출장해 평균 58.6분을 뛰었다.
빅3와 치른 3경기에는 모두 출전해 평균 84.7분간 경기장을 누볐다.
반면 하위 5개 팀과의 경기에서는 7경기 중 4차례 선발 출전해 평균 46.3분을 뛰었다.
공격형 MF 포지션에 경쟁자 많아
이번 시즌 1골… 골 결정력 키워야
○ 박지성은 아직도 진화 중
박지성은 경기 내용에서도 빅게임용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데뷔 초에는 상위권 팀과의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자주 보였다.
2005∼2006 시즌 첼시전(맨유 0-3 패)에 선발 출장한 박지성은 스카이스포츠로부터 최악의 평점인 4를 받았다.
하지만 박지성은 이번 시즌 첼시와의 첫 경기에서 팀의 유일한 골을 기록했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8을 받았다.
박지성의 달라진 입지는 유럽 챔피언스 리그 출전에서도 드러난다.
2005∼2006 시즌에 박지성은 챔피언스 리그 8경기 모두 출전 선수 명단에 올랐지만 선발 출장은 한 차례도 없었다. 2007∼2008 시즌에는 8강(AS로마), 4강(FC 바르셀로나) 4경기에 모두 풀타임을 뛰었다.
박지성이 넘어야 할 산은 아직도 많다.
같은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대런 플레처, 라이언 긱스, 루이스 나니, 조란 토시치 등 경쟁자들이 있다. 이번 시즌 1골에 불과한 골 결정력을 높여야 한다는 숙제도 남아 있다.
‘신형 엔진’에서 ‘대형 엔진’으로 거듭난 박지성이 맨유의 아이콘으로 성장하기를 팬들은 바라고 있다.
신진우 기자 nice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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