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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0월 21일 0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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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뿐만 아니라 삼성 역시 선발 투수가 제 몫을 해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의 활약은 주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4차전 MVP에 뽑힌 그는 “1차전보다는 볼이 좋지 않았다. 3회 위기를 넘긴 뒤 내가 욕심을 냈던 것 같다. 그래서 점수도 줬고”라고 밝혔다. 그는 두 번 잇달아 승리투수가 된 것에 대해 “다 동료들이 도와준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
대구 | 김도헌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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