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코칭스태프에게 1억 전달

  • 입력 2008년 9월 11일 02시 58분


‘마린보이’ 박태환(19·단국대)이 대한수영연맹에서 받는 포상금 1억 원을 자신을 지도해 준 코칭스태프를 위해 내놓는다. 박태환 측은 10일 “수영연맹에서 주기로 한 포상금을 올림픽 메달을 딸 수 있도록 정성껏 지도해 준 코칭스태프에 감사의 뜻으로 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태환은 11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수영연맹 포상금 전달식에서 돈을 받아 곧바로 코칭스태프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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