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3년차 최고연봉 1억8000만원

  • 입력 2007년 12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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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괴물 투수’ 류현진(20)이 프로 3년차 최고 연봉 신기록을 세웠다. 류현진은 28일 올해보다 80% 인상된 연봉 1억8000만 원에 재계약했다. 이는 삼성 오승환의 3년차 연봉 1억3000만 원보다 5000만 원이 많은 역대 최고 금액. 류현진은 올 시즌 17승 7패에 평균자책 2.94로 2년 연속 15승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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