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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12월 7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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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육상경기연맹이 마라톤 기록 단축을 위해 단계적 포상 규정을 마련했다. 연맹은 6일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경기력 향상을 위한 ‘특별 포상금 지급 방안’을 발표했다. 이 안에 따르면 남자 마라톤의 경우 2시간 12분 벽 돌파는 500만 원, 2시간 10분 벽 돌파는 2000만 원, 2시간 8분 벽 돌파는 3000만 원을 주기로 했다. 한국기록(2시간 7분 20초·이봉주) 경신은 기존대로 1억 원.
여자 마라톤은 2시간 30분 벽 돌파에 1000만 원, 한국기록(2시간 26분 12초·권은주) 경신에 2000만 원, 2시간 25분 벽과 20분 벽 돌파에는 각각 5000만 원과 1억 원을 주기로 했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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