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형칠씨 국립묘지 안장

  • 입력 2006년 12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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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 아시아경기대회 출전 중 불의의 낙마 사고로 목숨을 잃은 고 김형칠 선수가 14일 국립묘지에 안장된다.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11일 “국가보훈처에서 김 선수를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 충혼당에 안치하기로 결정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선수의 시신은 14일 오전 서울아산병원에서 대한올림픽위원회장으로 영결식을 치른 다음 화장 절차를 밟아 납골묘역인 충혼당에 안치된다.

전 창 기자 j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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