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신인왕 하워드, 올해는 MVP로 뽑혀

  • 입력 2006년 11월 22일 0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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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프로야구(MLB) 신인왕을 차지했던 라이언 하워드(27·필라델피아)가 올 시즌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하워드는 21일 발표된 미국야구기자협회 투표에서 총 388점을 얻어 347점에 그친 알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를 제치고 MVP가 됐다. 미국프로야구에서 신인왕을 차지한 다음 해에 MVP를 수상한 것은 1982년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에 이어 이듬 해 MVP에 선정됐던 칼 립켄 주니어(당시 볼티모어) 이후 2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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