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원우영 세계선수권 사브르 銅

  • 입력 2006년 10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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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의 기대주 원우영(24·서울메트로·사진)이 2006 세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땄다. 원우영은 1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본선 첫날 8강전에서 고르스키 마테우시(폴란드)를 15-11로 꺾고 4강에 올라 넴치크 졸트(헝가리)에게 10-15로 져 아쉽게 동메달에 그쳤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32강전에서 탈락했던 원우영은 5월 그랑프리 대회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딴 데 이어 국제무대 개인전에서 첫 메달을 수확하는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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