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코너］한국팀， 유고서 「몸 만들기」

○…한국월드컵축구 대표팀은 20일 오전 마지막 유럽 전훈지인 유고슬라비아의 베오그라드로 이동, 하야트 리젠시호텔에 여장을 풀고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

한편 22일 오후 7시 한국대표팀과 평가전을 가질 유고 대표팀은 스페인 이탈리아 잉글랜드 독일 등 유럽에 진출해 있는 주전들을 모두 불러들일 전망.

〈배극인기자〉

○…아르헨티나축구대표팀 ‘특급 골잡이’ 헤르난 크레스포(22)가 왼쪽허벅지 부상으로 98프랑스월드컵 출전이 불투명.

이탈리아 프로축구 AC 파르마 소속인 크레스포는 19일 벌어진 레체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13분 왼쪽 허벅지 인대 부상이 재발, 들것에 실려 나온 것.

이번 시즌 12골을 넣으며 팀내 최다골을 기록하고 있는 크레스포는 월드컵 본선에서 아르헨티나의 공격을 이끌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레체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