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복싱/WBA]「전설적 복서」레너드 돌연 경기취소

입력 1998-01-13 20:04수정 2009-09-2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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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3일 경기 앞두고 ‘전설적인 복서’ 슈거레이 레너드(41·미국)가 아무 이유없이 예정된 경기를 취소, 영원히 링을 떠날 것이라는 추측이 무성하다. 레너드는 WBA 주니어미들급 3위 토니 메네피(미국)와 다음달 13일 호주 시드니에서 경기를 갖기로 했으나 13일 아무런 설명도 없이 “경기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는 것. 그의 프로모터인 마이크 아크리는 “레너드는 파이트머니를 포함한 계약조건 일체에 동의했고 이에 대비해 맹훈련을 해왔다”며 “경기를 공식발표하는 TV기자회견이 열리기 하루 전에 안하겠다고 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웰터급 주니어미들급 미들급 슈퍼미들급, 라이트헤비급 등 5체급을 석권하는 신화를 창조한 레너드는 91년 링을 떠났으나 6년만인 지난해 3월 복귀했다. 〈시드니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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