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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 캡]씨름선수 김영현, 2m17 최고 꺽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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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6 00:44
2009년 9월 26일 00시 44분
입력
1998-01-06 20:19
1998년 1월 6일 2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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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득:우리나라에서 가장 키가 큰 선수는? 귀신:그거야 두말하면 입만 아프지. 2m7의 연세대 농구선수 서장훈. 만득:쯧쯧, 한심한 귀신 같으니. 서장훈보다 무려 10㎝가 더 큰 선수가 있어. 바로 ‘인간 기중기’로 불리는 씨름선수 김영현(2m17.22·LG)이지. 북한까지 포함한다면 2m35의 농구선수 이명훈이 최고 장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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