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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학교·모임·홀덤펍 집단감염 산발…감염원 불분명 27%

    직장·학교·모임·홀덤펍 집단감염 산발…감염원 불분명 27%

    직장과 사업장, 상가, 학교, 모임, 가족 등 일상 주변은 물론 홀덤펍과 같은 유흥시설을 통해 전국적으로 새로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부산 유흥주점과 성남 노래방 관련 누적 확진자는 466명과 62명으로 늘었으며 교회, 운동시설, 노인 복지시설, 의료기관 등에서도 추가 감…

    •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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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때렸지만 죽이진 않았다”…‘미륵산 시신 유기’ 70대 검찰 송치

    “때렸지만 죽이진 않았다”…‘미륵산 시신 유기’ 70대 검찰 송치

    전북 익산에서 지인을 살해하고 미륵산에 시신을 유기한 7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A 씨(72)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6일 자신의 주거지에서 B 씨(73·여)를 때려 숨지게 한 뒤 미륵산에 유기한…

    •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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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부 덮친 코로나… 검찰국 직원 확진에 청사 일부 ‘셧다운’

    법무부 덮친 코로나… 검찰국 직원 확진에 청사 일부 ‘셧다운’

    법무부 핵심 부서인 검찰국 예산담당 직원이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정부과천청사 1동이 셧다운됐다. 법무부는 해당 직원이 15일 오후 발열증세를 보이자 즉시 근무 층을 폐쇄하고 1차 접촉자들을 격리 조치했다. 이 직원은 가족으로부터 감염…

    •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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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포]세월호 7년, 여전한 비통…팽목항·목포신항 노란물결

    [르포]세월호 7년, 여전한 비통…팽목항·목포신항 노란물결

    “엊그제처럼 생생했던 일이 벌써 7년 전이라니 세월은 덧없고 애통함은 여전하네요.”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이한 16일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 사고 해역에서 가장 가까운 항만 시설로서 참사 당시 유족들에겐 통곡·기다림의 장소였던 팽목항으로 향하는 길엔 노란 들꽃이 만개했다. …

    •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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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확진’ 법무부 셧다운…법조계, 다시 긴장 모드

    ‘코로나 확진’ 법무부 셧다운…법조계, 다시 긴장 모드

    법무부 검찰국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법무부 청사가 사실상 ‘셧다운’ 됐다. 법원행정처서도 직원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는 등 법조계엔 비상이 걸렸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과천 청사 6층에 근무하던 검찰국 직원 1명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범계 법무…

    •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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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7주기’…정치권에선 추모 물결 이어져

    ‘세월호 7주기’…정치권에선 추모 물결 이어져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은 16일 정치권에서는 희생자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조속히 진상을 규명하고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다짐도 함께 나왔다. 허영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아픔을 견뎌내고 계신 가족들과 이웃들,…

    •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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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사기에 연루된 20대 취준생들…은행직원 기지로 ‘들통’

    금융사기에 연루된 20대 취준생들…은행직원 기지로 ‘들통’

    금융사기 범죄에 연루된 20대들이 은행직원의 기지로 발각됐다. 16일 NH농협 연북로 지점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20대 남성 A씨가 통장이 없는데 계좌에 있는 380만원 전액을 인출하고 싶다며 찾아왔다. 농협 홍현정 계장은 스마트뱅킹으로 출금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에서 A씨가 누…

    •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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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백령도 중국발 황사 관측…서해안 중심 오후 전국 확산

    인천·백령도 중국발 황사 관측…서해안 중심 오후 전국 확산

    백령도와 인천에 몽골과 중국발 황사가 관측됐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몽골과 중국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후면을 따라 남동진하고 있어 이날 현재 백령도와 인천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1시간 평균 미세먼…

    •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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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라임 로비 의혹’ 윤갑근 전 고검장에 징역 3년 구형

    검찰 ‘라임 로비 의혹’ 윤갑근 전 고검장에 징역 3년 구형

    라임자산운용(라임) 펀드 로비 명목으로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는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이상주) 심리로 16일 열린 윤 고검장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3년…

    •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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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 교차접종?…당국 “허가조건은 같은 백신 두 번, 필요시 논의”

    백신 교차접종?…당국 “허가조건은 같은 백신 두 번, 필요시 논의”

    방역당국이 전세계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수급 차질과 관련해 유럽 등 일부 국가에서 교차접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허가 조건이 아직은 같은 백신을 두 번 맞는 것으로 돼 있다”면서도 “필요시 논의하겠다”고 16일 밝혔다. 배경택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

    •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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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靑 방역기획관은 기모란 교수…“국민의 코로나19 이해에 기여”

    첫 靑 방역기획관은 기모란 교수…“국민의 코로나19 이해에 기여”

    기모란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학과 교수(56)가 신임 청와대 방역기획관으로 임명됐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16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기 교수를 신임 청와대 방역기획관으로 발탁했음을 알리며 “기모란 신임 방역기획관은 예방의학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

    •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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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잡한 김포공항, 왜?…“신분검사 탓” vs “승객 늘어서”

    혼잡한 김포공항, 왜?…“신분검사 탓” vs “승객 늘어서”

    김포공항 항공사운영위원회(AOC)가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에 공문을 보내 김포공항 국내선 출발장 혼잡도 개선을 요청했다. AOC의 이번 요청은 국토부와 공항공사가 이달 초 실시한 탑승객 신분증 확인 강화로 김포공항의 혼잡이 극심해진데 따른 조치다. 16일 AOC는 국토부와 한국공…

    •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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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접종 후 사망 30건 인과성 인정 안돼…혈전 관련 1건만 인정

    접종 후 사망 30건 인과성 인정 안돼…혈전 관련 1건만 인정

    현재까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망 의심 신고 후 심의가 이뤄진 32건 중 30건은 백신 접종과 인과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접종 후 중증 의심 사례 17건을 심의해 인과성이 인정된 사례는 뇌정맥동혈전증(CVST) 20대 1건, 열성경련 40대 1건 등 2건이다. 아나필락시스 의…

    •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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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수처 검사 13명 임기 시작…김진욱 “호시우행 자세로 국민만 보자”

    공수처 검사 13명 임기 시작…김진욱 “호시우행 자세로 국민만 보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 13명의 임기가 16일 시작됐다. 공수처는 이날 오후 3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소속 검사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부장검사 2명과 평검사 11명을 공식 임명했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이날 임명된 검사들에게 “공수처는 다른 수사기관과 달리 기관의 태동기…

    •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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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급구조단원 폭행 사망케 한 단장 살인혐의 구속…‘방조’ 여성 3명 입건

    응급구조단원 폭행 사망케 한 단장 살인혐의 구속…‘방조’ 여성 3명 입건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 이브에 직원을 수십차례 폭행한 사설응급구조단장이 살인혐의로 구속되고 범죄에 가담한 30대 여성 3명이 살인방조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16일 사설응급구조단 단장인 40대 A씨를 살인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 A씨 부…

    •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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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카 설치해 나를 감시”…친부 살해 후 도주한 30대 징역 10년 선고

    “몰카 설치해 나를 감시”…친부 살해 후 도주한 30대 징역 10년 선고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문병찬)는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앞서 A씨에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가족들의 염원에도…

    •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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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7주기’…단원고 후배들 합창·연극으로 선배·스승 추모

    ‘세월호 7주기’…단원고 후배들 합창·연극으로 선배·스승 추모

    “너의 목소리가 그리워도, 뒤돌아 볼 수는 없지.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가수 고(故) 김광석씨의 앨범에 수록된 ‘바람이 불어오는 곳’의 노래가 16일 경기 안산시 단원고교 곳곳에 울려 퍼졌다. 이날은 2014년 4월16일 299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된 세월호 …

    •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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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쳐다봐?”…길 가던 여성 흉기로 위협한 50대 영장

    “왜 쳐다봐?”…길 가던 여성 흉기로 위협한 50대 영장

    등산로 인근을 지나가던 여성을 흉기로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5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2시께 군산의 한 등산로 인근을 지나던 60대 여성을 향해 깨진 맥주병을 들이밀며 위협…

    •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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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관계 촬영’ 가수 더필름, 법정구속…징역 1년2개월

    ‘성관계 촬영’ 가수 더필름, 법정구속…징역 1년2개월

    여성과의 성관계 영상을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겸 작곡가 더필름(44·황경석)에게 1심 법원이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5단독 하세용 판사는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필름에게 16일 징역 1년2개월을 선고하고 법…

    •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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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듀스 故 김성재 전 여자친구, 약물분석가 상대 소송 2심도 패소

    듀스 故 김성재 전 여자친구, 약물분석가 상대 소송 2심도 패소

    그룹 듀스 멤버 고(故) 김성재의 전 여자친구 A씨가 약물분석전문가의 언급으로 자신이 김 씨 살해 용의자인 것처럼 잘못 알려졌다며 약물분석전문가를 상대로 낸 10억 원 손해배상 소송에서 2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고법 민사27부(지영난 오영상 이재혁 부장판사)는 16일 김 씨의 전 여…

    •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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