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더부룩해서 병원 찾은 인도 남성…뱃속에서 동전 187개 발견
속이 더부룩하다며 병원을 찾은 인도 남성의 뱃속에서 동전 187개가 발견됐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29일(현지시간) 2~3개월에 걸쳐 1.5㎏에 달하는 동전을 집어삼킨 인도 남성에 대해 보도했다. 인도 카르나타카주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진 익명의 58세 남성은 가족과 함께 시내에 …
-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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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더부룩하다며 병원을 찾은 인도 남성의 뱃속에서 동전 187개가 발견됐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29일(현지시간) 2~3개월에 걸쳐 1.5㎏에 달하는 동전을 집어삼킨 인도 남성에 대해 보도했다. 인도 카르나타카주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진 익명의 58세 남성은 가족과 함께 시내에 …
11년 동안 실종됐던 반려견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삽입돼 있던 내장 칩 덕분이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은 24일(현지시간) 11년간 실종된 보더테리어가 기적같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2011년, 리즈 엘드리지(51)는 아들의 생일 선물로 보더테리어 …
미국 텍사스에서 떼를 쓰던 8살짜리 아들을 집까지 걸어가게 한 엄마가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됐다고 22일(현지시간) 더 선이 보도했다. 교사 겸 아동 수면 치료사인 헤더 월리스는 아동을 위험에 빠뜨렸다는 이유로 2급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이 혐의로 최대 징역 20년까지 선고 받을…
중국에서 딸은 대학 등록금을 구하지 못해 학자금 대출을 받는 등 어렵게 대학 공부를 하고 있으나 어머니는 거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해 찬반양론이 일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4일 보도했다. 이름을 밝히기 거부한 한 여성은 슬하에 딸이 하나 있지만 2019년 …
가족들과도 연을 끊은 채 7개월간 스페인의 섬으로 ‘다이어트 폐관수련’을 떠난 아일랜드 남성이 63㎏을 감량한 채 나타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23일(현지시간) 피나는 노력으로 환골탈태에 성공한 브라이언 오키프(34)의 다이어트 여정기에 대해 보도했다. 브라이…
튀르키예의 유명 셰프인 누스레트 괵체가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영수증 한 장이 과소비 논란에 불을 지폈다. 14명의 손님은 물 한잔에 45디르함(약 1만6000원)을, 10병이 채 되지 않는 와인에 수십만 디르함(약 수억원)을 지출했다. 총 금액은 61만 5065디르함(약 2억26…
미국을 본사를 둔 중국 보도 매체 차이나디지털타임스(中國數字時代)는 지난 20일 트위터에 “우리는 집안에 갇혀 나가지도 못하는 데 다른 수만 명의 사람은 마스크도 쓰지 않고 월드컵을 응원한다”며 “우리는 서로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느냐”라는 한 중국 네티즌의 글을 대신 올렸다. 최근…
돈세탁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된 인도의 한 장관이 마사지를 받는 영상이 유출돼 논란을 빚고 있다.19일(현지시간) 인디아타임스 등에 따르면 최근 델리주 장관 사티엔다르 자인은 독방에 수감돼 마사지를 받거나 침대에 누워 편안한 자세로 측근과 대화를 하는 등 자유분방한 수감생활을 하는 모습…
중국에서 20대 여성 시민들이 마스크를 안 썼다는 이유로 포박당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문제의 영상은 전날 광저우의 한 주택단지 근처 검문소에서 촬영됐다. 마스크를 안 쓴 한 여성은 방역복을 입은 사람에게 삿대질을…
미국 뉴욕주 서부에 최고 195cm에 이르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도로 및 항공편이 취소되고, 일부에서 정전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2명의 사망자가 보고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7일부터 뉴욕주와 닿아있는 큰 호수인 이리호와 온타리오호 등 5대호 주변에서…
미국에서 질투심이 많은 고양이가 주인 부부의 새로 태어난 아기를 보고 헛구역질을 한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17일(현지시간) CNN은 화제의 영상을 올린 주인공 부부와의 인터뷰를 전했다.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사는 케이든 케이지어와 그의 아내 케이티는 태어난 지 이틀 된 딸을…
한 익명의 남성이 중고장터에 20세기 탱크를 매물로 올렸다. 가격은 3500파운드(약 560만원)에 책정됐다. 영국 데일리스타가 17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한 남성은 페이스북(Facebook) 앱의 중고장터에 1947년 연식의 탱크를 판매한다는 글을…
미국의 10살 소년이 번뜩이는 기지로 유괴범에게서 벗어난 이야기가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17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주에 사는 열 살 초등학생 새미 그린은 지난주 금요일 하굣길 수상한 여성을 만났다. 여성은 계속해서 그린을 따라오며 가족이 어딨는지 물…
미국 뉴욕 골동품 전시회에서 도둑들이 50만 달러(약 6억7000만원)가 넘는 보석을 쓰레기통에 넣어 달아났다고 1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도둑들의 범행이 포착된 영상에서 두 남성은 그저 대낮에 쓰레기통을 끌고 맨해튼의 거리를 유유히 걷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
역대 레고 세트 중 가장 높은 149cm 짜리 에펠탑 레고 세트가 출시된다고 17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에펠탑은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는 1889년 만국박람회를 위해 프랑스 수도에 세워졌다. 이는 20년 후에 해체될 예정이었지만, 철거되지 않았고 현재 프랑스를 …
1986년 멕시코 월드컵 당시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가 손으로 공을 쳐 골을 만든 일명 ‘신의 손’ 사건의 축구공이 경매에서 수십억에 낙찰됐다. 17일(한국시간) AFP에 따르면 이날 영국 런던의 그레이엄 버드 옥션 하우스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신의 손’ 축구공이 200만파운드…
미국 텍스사의 한 변호사가 임신한 아내의 음료에 낙태 유도 약물을 넣어 임신을 중단시키려 시도한 혐의로 기소됐다. 1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텍사스주 휴스턴 변호사인 메이스 헤링(38)은 이달 초 임신부 폭행 등 2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헤링이 폭행한 임…
미국 텍사스에서 아내에게 임신 중절약을 먹인 남편이 기소됐다고 11일(현지시간) CBS 뉴스가 보도했다. 지난주, 휴스턴 변호사인 메이슨 헤링은 임산부 폭행 등 2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낙태 유도를 시도한 혐의로 기소됐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그는 원래 지난 5월에 체포…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공군으로 참전했던 102세 할머니는 76년 만에 비로소 보듬어보지도 못했던 아기의 무덤을 찾아낼 수 있었다. 영국 BBC 등이 12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영국인 마저리 릭비(102)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보조공군으로 참전했다. 마저리는 종전 이후 전…
공항 터미널에 갇혀 장기간 생활한 남성의 이야기를 그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톰 행크스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터미널(2004)’의 모티브가 됐던 인물이 프랑스 파리 공항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미국 워싱턴포스트(WP), CNN 등에 따르면 이란 출신의 메헤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