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오픈서 라커룸 부순 클라크에 “분노조절 치료받아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US오픈에서 홧김에 라커룸 문짝을 부순 윈덤 클라크(32·미국·사진)가 대회가 열린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으로부터 출입금지 조치를 받았다. 골프 다이제스트 등 미국 매체들은 17일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의 존 린치 회장이 회원들에게 보낸…
- 2025-07-18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US오픈에서 홧김에 라커룸 문짝을 부순 윈덤 클라크(32·미국·사진)가 대회가 열린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으로부터 출입금지 조치를 받았다. 골프 다이제스트 등 미국 매체들은 17일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의 존 린치 회장이 회원들에게 보낸…

“돈도 안 들고 몸도 건강해지고 일석이조예요. 운동하는 법을 잘 배울 기회가 없는 노인들에겐 국가가 시켜주는 퍼스널 트레이닝(PT)인 셈이죠.” 서울 송파구에 사는 진명우 씨(81)는 요즘 하루하루가 새롭다. 병원을 전전하던 예전과 달리 석촌호수 한 바퀴(2.5km)를 내리 돌고도 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아르헨티나)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바르사)에서 뛰고 있던 2007년 9월 바르셀로나 지역 주민과 함께 달력에 실을 사진을 찍는 행사에 참여했다. 이 행사에서 메시는 두 달 전 태어난 한 아기의 몸을 씻겼다. 당시 역대 바르사 선수의 스페인 라리가 최연…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 8강에 진출했다. 다음 상대는 숙적 천위페이(중국)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6강에서 대표팀과 소속팀(삼성생명) 선배 김가은(세계랭킹 18위)을 만나 41분…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에서 뛰는 김혜성이 내셔널리그(NL) 신인왕 모의 투표에서 4위를 차지했다.MLB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17일(한국 시간) 양대 리그 신인왕 유력 후보들의 순위를 발표했다. 김혜성은 NL 부문에서 지난 투표보다 두 계단 하락한 4위에 자리했다.이번…

“국가대표 생활 20년 차에 진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계속 버텨온 나 자신에게 굉장히 고생했다고 얘기해 주고 싶다.”한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에이스 지소연(34·시애틀 레인)은 16일 끝난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여자부에서 한국을 2005년 초대…

경질 통보를 받고 17년간 몸 담은 팀을 떠나게 된 홍원기 전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홍 전 감독은 16일 자신의 SNS 계정에 “키움에서의 제 지도자 생활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직접 팬 여러분께 인사드릴 기회가 없…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을 떠나 포항 스틸러스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베테랑 미드필더 기성용(36)의 데뷔전이 임박했다.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으로 잠시 숨을 골랐던 K리그1 22라운드가 18~20일 치러진다.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뭉쳐야 찬다4’가 사상 처음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직관 경기를 연다.17일 JTBC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 측은 “오는 8월 23일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판타지리그’ 직관 경기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이날 직관에서는 ‘뭉찬4’ 연합팀과 ‘안산 그리너스 …

필리핀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46)가 4년 만에 링으로 돌아온다.16일(현지 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파퀴아오는 오는 19일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복싱평의회(WBC) 웰터급 챔피언인 마리오 바리오스(30, 미국)를 상대로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경쟁한다.파퀴아오는 …

짧은 올스타 휴식기를 보낸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후반기의 문을 연다. 각 팀의 운명이 결정되는 후반기에서 한층 더 치열한 순위 싸움이 펼쳐질 전망이다.KBO리그 후반기는 17일부터 수원 KT위즈파크(한화 이글스-KT 위즈), 잠실구장(롯데 자이언츠-LG 트윈스), 광주-기아 챔피언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팬들은 올 시즌을 앞두고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경기를 함께 했던 선수를 떠나보냈다. 2004년 1차 지명을 받고 21년 동안 두산에서만 1793경기에 나선 김재호(40)다. 하지만 요즘 두산 팬들은 김재호가 남긴 마지막 선물 덕에 웃는다. 김재호는 6일 서울 잠…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가 16일 애틀랜타 안방구장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NL) 대표로 ‘홈런 타이브레이커’에 나서 경기를 끝내게 된 자신의 타구를 지켜보고 있다. 이날 올스타전은 9회까지 6-6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각 리…

일본에 패해 안방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쳤다. 2026 북중미(미국, 캐나다, 멕시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1년 남짓 앞두고 한국 축구 대표팀에 짙은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FIFA 랭킹 23위 한국 축구 대표팀은 15일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

“국민체력100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나서 병원비가 1년에 40만 원 정도 줄었어요.” 서울 송파구에 사는 22년 차 무용수 장규자 씨(70·여)는 2015년으로 처음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문을 두드렸다. 장 씨는 그해 낙상 사고로 팔과 다리가 부러졌다. 6개월 가까이 재활 치료를…

20년 만에 동아시안컵 우승에 쐐기를 박은 한국 여자축구대표팀 장슬기(경주한수원)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여자부 최종전에서 지소연(시애틀 …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년 만에 동아시안컵 정상에 올랐다.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여자부 최종전에서 지소연(시애틀 레인), 장슬기(경주한수원)의 연속골로 대만에 2-0 승리했…

일본 여자축구 대표팀이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최종전에서 중국과 비기며 우승을 확정하지 못했다.일본은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마지막 경기에서 중국과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거뒀다.1차전에서 대만을 4-0으로 대파하고, …

올 시즌을 앞두고 프로야구 두산 팬들은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경기를 함께 했던 선수를 떠나보냈다. 2004년 1차 지명을 받고 21년 동안 두산에서만 1793경기에 나선 김재호(40)다. 하지만 요즘 두산 팬들은 김재호가 남긴 이별선물 덕에 웃는다.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

‘불꽃야구’의 2025시즌 네 번째 직관 경기가 티켓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16일 제작사 스튜디오C1에 따르면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불꽃 파이터즈와 동아대학교의 직관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약 15만 4000여 명이 동시 접속하며 순식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