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슬레틱스 커츠, 시즌 30호 홈런 달성…MLB 역대 32번째 기록
2025시즌 메이저리그(MLB) 가장 뜨거운 신인 닉 커츠(애슬레틱스)가 30홈런 고지를 밟았다.커츠는 1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서터헬스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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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메이저리그(MLB) 가장 뜨거운 신인 닉 커츠(애슬레틱스)가 30홈런 고지를 밟았다.커츠는 1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서터헬스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축구 국가대표 차세대 간판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생제르맹(PSG)이 2025~2026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5연패를 이룰 확률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는 10일(현지 시간) 29개 리그 팀의 2025~2026시즌 우승 확률에 대한…

‘2006년생’ 한국 탁구 유망주 오준성(한국거래소)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마카오에서 16강에 진출했다. 오준성(세계 랭킹 20위)은 10일(한국시간) 마카오 이스트아시안게임 돔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32강전에서 일본의 도가미 슌스케(17위)를 게임 스코어 3-2(1…

최고의 육상 선수를 가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펼쳐진다. ‘스마일 점퍼’ 우상혁(용인시청)이 금메달을 정조준한다.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하계·동계 올림픽과 더불어 세계 4대 스포츠 메가 이벤트로 평가받는 세계육상수권대회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다.이번…

한국이 멕시코에 0-1로 지고 있던 후반 20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오현규(24·헹크)의 머리를 맞고 페널티박스 안에 있던 손흥민(33·LA FC)의 앞에 떨어졌다. 손흥민은 골대와의 거리가 6m 정도 되는 지점에서 한 차례 바운드된 공을 강력한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다.…

“5월부터 원하는 만큼 성적을 못 내 아쉬웠다. 그래도 목표였던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이뤄서 80점은 주고 싶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 시즌을 마친 임성재(27)는 9일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올 시즌을 이렇게 돌아봤다. 임성재는 PGA 개막전이던 1월 더 센트리 대회에…

한국 양궁 리커브 남자 대표팀이 안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을 따냈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 남자 단체전 우승을 합작했던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이 다시 뭉친 남자 대표팀은 10일 광주 5·18 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 남자 단체…

승률 5할 붕괴로 가을야구 비상이 걸린 롯데 자이언츠가 실책으로 자멸했다. 9월 들어 단 한 경기도 이기지 못하며 5연패 수렁에 빠졌다.롯데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에 0-13으로 크게 졌다.지난 2일 잠실 LG 트윈…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짜릿한 뒤집기를 펼쳐 31년 만에 선발 10승 투수 4명을 배출했다.LG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에 8-4로 역전승했다.2연패에서 벗어난 선두 LG는 79승3무48패를 기록,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노승희와 유현조가 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우승에 도전장을 내민다.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은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포천의 포천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우승…

이지현 9단이 와일드카드로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 무대에 선다.한국기원은 10일 “앞서 삼성화재배 예선에서 탈락했던 이지현 9단이 와일드카드로 발탁돼 삼성화재배 본선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로써 이지현 9단은 생애 처음으로 삼성화재배에 출전하게 됐다. 삼성화재배는 우승 상금 3…

세계 최강 양궁 리커브 남자 대표팀이 홈그라운드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이 힘을 합친 한국은 10일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2025 광주 세계 양궁선수권 대회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미국을 6…

한국 양궁 대표팀 ‘막강 듀오’ 김우진(청주시청)-안산(광주은행) 조가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 스페인에 가로막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우진(청주시청)-안산(광주은행) 조는 10일 광주 5·18 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리커브 혼성…

올 시즌을 마치고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는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주전 유격수 보 비셋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토론토는 10일(한국 시간) “비셋이 왼쪽 무릎 염좌로 인해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고 공식 발표했다. 비셋은 지난 7일 뉴욕 양키…

손흥민이 멕시코전에서 A매치 통산 136경기에 출전해 최다 기록 공동 1위에 올랐다. 동점골까지 넣은 그는 “팬들에게 더 많은 행복을 주겠다”고 다짐했다.

2024 파리 올림픽 3관왕 김우진(청주시청)이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인전 첫판에서 탈락했다.김우진은 10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개인전 32강전에서 마르쿠스 달메이다(브라질)에게 4-6(28-28 28-28 28-30 29-29 30-30)으로 졌다.202…

축구대표팀 공격수 오현규(헹크)가 ‘북중미 강호’ 멕시코를 상대로 포스트 플레이와 전방 압박으로 결국 골까지 성공시키는 뛰어난 활약을 펼쳐보였다. 월드컵 대표팀 원톱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날 오현규의 퍼포먼스는 이 경쟁의 승자가 누구인지를 각인시키기에 충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홍명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간판 공격수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FC)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대기록 달성을 자축했다.승리까지 닿진 못했지만 손흥민의 건재함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홍명보호는 10일 오전 10시30분(한국 시간)부터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

한국 축구대표팀이 멕시코와 2-2로 비겼다. 손흥민은 A매치 136경기로 최다 출전 공동 1위에 올랐고, 오현규는 역전골을 기록했으나 막판 동점골을 허용했다.

에런 저지(33·뉴욕 양키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359호 홈런을 쏘아 올려 양키스 ‘전설’ 요기 베라를 넘어섰다. 저지는 10일 열린 디트로이트와의 MLB 안방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솔로포를 터뜨렸다. 0-0이던 1회말 1사 주자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