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떠난 김재환, SSG와 2년 22억 계약
프로야구 두산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김재환(37·외야수·사진)이 SSG에서 새출발한다. SSG는 5일 “김재환과 2년 총액 22억 원(계약금 6억, 연봉 10억, 옵션 6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08년 두산에서 데뷔한 김재환은 올해까지 통산 276홈런을 때린 왼손 거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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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김재환(37·외야수·사진)이 SSG에서 새출발한다. SSG는 5일 “김재환과 2년 총액 22억 원(계약금 6억, 연봉 10억, 옵션 6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08년 두산에서 데뷔한 김재환은 올해까지 통산 276홈런을 때린 왼손 거포다.…

2010년대 프로야구 삼성 왕조의 주역이던 박석민 전 두산 코치(40)가 친정팀으로 복귀한다. 삼성은 5일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 박 코치를 퓨처스리그(2군) 타격 코치로 영입했다. 박 코치가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의 기량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팀 조직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논란 속에 두산 베어스를 떠난 베테랑 거포 김재환이 결국 SSG 랜더스 유니폼을 입는다. SSG는 5일 “외야수 김재환과 계약 기간 2년, 최대 22억원(계약금 6억원·연봉 10억원·옵션 6억원)에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SSG는 “2025시즌 팀 OPS(출루율+장타율) …

메이저리그(MLB) 진출에 도전하는 송성문(키움 히어로즈)가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계약에 넣지 않겠다고 말했다.송성문은 5일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 청담 베르사이유 홀에서 열린 ‘2025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시상식에서 취재진과 만나 “MLB 구단으로부터 구체적인 제안을 받기까…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사이드암 불펜 투수 박명근과 SSG 랜더스 우완 투수 송영진, 삼성 라이온즈 오른손 투수 육선엽 등 14명이 상무 야구단에 입대한다. 국군체육부대는 5일 상무 야구단 합격자를 확정해 선수들에게 개별 통보했다. 박명근, 송영진, 육선엽을 비롯해 각 구단의 기대주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간판스타 송성문이 은퇴 선수들이 직접 뽑은 올해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송성문은 5일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 청담 베르사이유 홀에서 열린 ‘2025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에서 최고의 선수상을 받았다.2015년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뛰어든 …

이종범 전 프로야구 KT 위즈 코치가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 제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이종범 신임 회장은 5일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 청담 베르사이유 홀에서 열린 ‘2025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에 참석해 “큰 직책을 맡겨주고 지지해 준 선후배들에게 감사하다. 새로운 도전을 …

SSG 랜더스 투수 노경은(41)이 한국야구위원회(KBO) 페어플레이상을 받는다.KBO는 5일 “2025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노경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2025시즌 35홀드를 기록하며 ‘홀드왕’에 올랐던 노경은은 또 하나의 값진 상을 받게 됐다.2001년 제정된 페어플레이상…

이번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주전 유격수 박찬호(30·두산)와 4번 타자 최형우(42·삼성)를 연달아 놓친 KIA가 프랜차이즈 스타 양현종(37)을 잔류시키는 데는 성공했다. KIA는 왼손 투수 양현종과 ‘2+1년’ 최대 45억 원에 계약했다고 4일 발표했다. 광주동성…

빅리거로 신분이 바뀌었지만, 태극마크를 달고 싶은 김혜성(26·LA 다저스)의 소망은 변함없다. 그는 내년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출전 의지를 피력했다.김혜성은 4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CGV에서 열린 ‘2025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에서 특별상을 받았다.그는 빅리그 데…

올해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9회 극적인 동점 홈런을 터뜨리며 LA 다저스의 우승에 힘을 보탠 미겔 로하스가 다저스에서 현역 마지막 시즌을 보낸다. MLB닷컴과 ESPN은 4일(한국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로하스가 다저스와 계약 기간 1년, 550만 달러(약 81억…

내년에도 쌍둥이 군단 유니폼을 입는 오스틴 딘이 LG 트윈스 최초이자 역대 KBO리그 9번째로 외국인 타자 통산 100홈런을 정조준한다.오스틴은 지난 2일 LG와 총액 17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연봉 110만 달러·인센티브 3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었다.2023년 LG에 입단…

2016년 삼성을 떠나며 한국프로야구 최초로 자유계약선수(FA) 100억 원 시대를 열었던 최형우(42)가 세 번째 FA 계약을 맺으며 9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한다. 프로야구 삼성은 최형우와 2년 총액 26억 원에 FA 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발표했다. 1983년 12월 16일생인 최…

프로야구 한화가 결국 외국인 ‘원투펀치’ 폰세(31)와 와이스(29)를 모두 떠나보냈다. 올해 팀을 한국시리즈로 이끈 두 선수는 나란히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팀과 계약하기로 했다. 반면 LG는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 주역인 외국인 선수 세 명을 모두 붙잡으면서 2연패…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어 KT 위즈로 이적한 외야수 최원준의 보상 선수로 KT 내야수 윤준혁을 지명했다. 임선남 NC 단장은 “윤준혁은 선구안과 콘택트 능력이 우수하고, 타구 스피드 등 파워도 준수해 좋은 타자로 성장할 수 있는 자질을 고루 갖추고 있다…
![그 3296일, KIA에는 최형우보다 좋은 타자가 없었다 [데이터 비키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3/132895012.1.jpg)
문. 최형우(42)가 KIA 소속으로 처음 안타를 친 상대 팀은 어디였을까요?정답은 삼성입니다. 2017년 3월 31일 프로야구 대구 방문경기 6회초에 패트릭(36)을 상대로 우중간 3루타를 때려낸 게 KIA 소속으로 최형우가 기록한 첫 안타였습니다.문. 그러면 최형우가 KIA 소속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내야수 하주석이 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치어리더 김연정과 화촉을 밝힌다. 5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하는 하주석-김연정 커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와 대전에 신혼집을 차린다.하주석은 구단을 통해 “아내는 힘들 때 나를 정말 많이 도와주고 잡아준 사람”이라며 “…

‘1+1년’이냐 ‘2년’이냐. 금액이 아닌 계약 기간에서 최형우(42)의 행선지가 갈렸다. 원소속 구단인 KIA 타이거즈는 40대 중반으로 향하는 최형우의 나이를 생각한 반면, 삼성 라이온즈는 당장 내년 시즌의 우승을 노리고 과감하게 베팅했다.삼성은 3일 “최형우와 계약기간 2년, 최…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류현진과 함께 뛰었던 투수 알렉 마노아가 LA 에인절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3일(한국 시간) “에인절스가 마노아와 1년 195만 달러(약 28억62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2021년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올해 한국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폰세(31)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유니폼을 입게 됐다. 폰세와 함께 한화에서 외국인 최강 ‘원투펀치’로 활약했던 와이스(29)도 휴스턴 입단을 눈앞에 뒀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폰세가 토론토와 3년 3000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