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호골 금자탑’ 쌓은 손흥민 향해
외신들도 엄지척…“골 사냥꾼” 유럽 무대 통산 200호골을 넣은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31)을 향해 외신들이 극찬을 전했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몸 상태가 온전치 않았던 손흥민이지만 최전방 공격수로서 전방 압박을 통해 리버풀의 빌드업을 방해했고, 결정적인 찬스에서는 뛰어난 골 결정력을 선보였다. 손흥민은 이날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으로부터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최우수 선수(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에도 선정됐다. 경기 후 현지매체는 손흥민의 활약상과 함께 그의 유럽 통산 200호골이란 대기록에도 주목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손흥민이 드디어 200호골을 달성했다’며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그가 이제 토트넘의 역대 득점자 5위 기록을 넘본다’고 전했다. 토트넘에서만 151골을 넣은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 역대 득점자 6위에 올라있으며, 역
외신들도 엄지척…“골 사냥꾼” 유럽 무대 통산 200호골을 넣은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31)을 향해 외신들이 극찬을 전했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몸 상태가 온전치 않았던 손흥민이지만 최전방 공격수로서 전방 압박을 통해 리버풀의 빌드업을 방해했고, 결정적인 찬스에서는 뛰어난 골 결정력을 선보였다. 손흥민은 이날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으로부터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최우수 선수(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에도 선정됐다. 경기 후 현지매체는 손흥민의 활약상과 함께 그의 유럽 통산 200호골이란 대기록에도 주목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손흥민이 드디어 200호골을 달성했다’며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그가 이제 토트넘의 역대 득점자 5위 기록을 넘본다’고 전했다. 토트넘에서만 151골을 넣은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 역대 득점자 6위에 올라있으며,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