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침묵’ 토트넘, 첼시와 2-2
양팀 감독 경기 후 충돌 ‘동반 퇴장’ 토트넘이 ‘천적’ 첼시를 상대로 승점 1을 따내며 개막 2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지난 시즌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은 2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15일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22~2023시즌 2라운드 방문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은 최근 첼시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2경기, 리그컵 준결승 1, 2차전에서 첼시와 맞붙어 모두 졌다. 정규리그 기준으로 2018년 11월 25일 안방 맞대결에서 3-1로 이긴 뒤 6연패 중이었다. 특히 1992년 EPL이 출범한 이후 토트넘은 첼시의 안방에서 열린 모든 대회에서 22번 지고 12번 비기는 동안 단 한 번만 이겼다. 토트넘은 빌드업 단계부터 강한 압박을 가해오는 첼시에 밀려 제대로 된 경기를 못했다. 첼시는 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적생 칼리두 쿨리발리의 오른발 발리슛으로 1-0으로 앞서갔다. 토트넘은 후반 23분 피에르-에밀 호이
양팀 감독 경기 후 충돌 ‘동반 퇴장’ 토트넘이 ‘천적’ 첼시를 상대로 승점 1을 따내며 개막 2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지난 시즌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은 2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15일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22~2023시즌 2라운드 방문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은 최근 첼시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2경기, 리그컵 준결승 1, 2차전에서 첼시와 맞붙어 모두 졌다. 정규리그 기준으로 2018년 11월 25일 안방 맞대결에서 3-1로 이긴 뒤 6연패 중이었다. 특히 1992년 EPL이 출범한 이후 토트넘은 첼시의 안방에서 열린 모든 대회에서 22번 지고 12번 비기는 동안 단 한 번만 이겼다. 토트넘은 빌드업 단계부터 강한 압박을 가해오는 첼시에 밀려 제대로 된 경기를 못했다. 첼시는 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적생 칼리두 쿨리발리의 오른발 발리슛으로 1-0으로 앞서갔다. 토트넘은 후반 23분 피에르-에밀 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