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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김준일]국민의힘이 향해야 할 곳은 산으로 떠난 집토끼

    [광화문에서/김준일]국민의힘이 향해야 할 곳은 산으로 떠난 집토끼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된 지난해 6·3 대선 결과를 두고 국민의힘에선 ‘예상 밖 선전’이라는 평가가 적지 않았다. 6·3 대선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느닷없는 비상계엄과 그로 인한 탄핵으로 치러진, 당시 여권에 귀책이 있는 궐위 선거였다.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는 안철수 오세훈 유승민 한동…

    •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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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나를 사랑하는 하루

    [고양이 눈]나를 사랑하는 하루

    나만의 속도를 조절하며 달리던 중 ‘오늘 왜 이리 예뻐’라는 문구를 마주쳤습니다. 오늘만큼은 누구보다 나 자신을 가장 예뻐해주는 하루를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경기 광명시 광명동에서

    •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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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트아웃[박연준의 토요일은 시가 좋아]〈34〉

    화이트아웃[박연준의 토요일은 시가 좋아]〈34〉

    조용했지차갑게 식어버린내 고양이너를 안고백 살이백 살 속으로걸어가는 밤귓속에무개화차가 지나간다갱목을 하나씩 빼버린다삶이 돌아오지 못하도록―신미나(1978∼ )“너를 안고/백 살/이백 살 속으로/걸어가는 밤”이라니, 얼마나 큰 슬픔일까? 읽을 때마다 눈물이 후드득 떨어질 것 같다. 슬픔…

    •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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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27년간 ‘노사정’ 외면한 민노총… 이젠 대화 테이블로 나오라

    [사설]27년간 ‘노사정’ 외면한 민노총… 이젠 대화 테이블로 나오라

    중동 사태로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넘는 위기 상황에서 이재명 정부의 1기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19일 첫발을 뗐다.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로 한국노총이 사회적 대화 중단을 선언한 지 15개월 만이다. 경사노위는 위기를 돌파할 성장동력 발굴과 일자리 안정을…

    • 20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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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울산 4자녀, 군산 모자의 비극… 죽어야 보이는 ‘벼랑 끝 사람들’

    [사설]울산 4자녀, 군산 모자의 비극… 죽어야 보이는 ‘벼랑 끝 사람들’

    18일 울산 울주군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30대 남성과 그의 어린 네 자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아내가 범죄에 연루돼 수감된 후 혼자 생계와 육아를 맡아 온 남성이 아이들을 숨지게 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아이들은 초등학교 1학년인 7세 첫째를 비롯해 5세와…

    • 20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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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민심은 흉흉한데 텃밭 공천 두고 아귀다툼하는 국힘

    [사설]민심은 흉흉한데 텃밭 공천 두고 아귀다툼하는 국힘

    국민의힘의 6·3 지방선거 후보 공천이 저질 막말과 후보 내정설 등에 휩싸이며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되고 있다.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세대교체를 내세우며 대구시장 경선에서 중진 의원들의 컷오프를 예고하자 6선의 주호영 의원이 “호남 출신이 얼마나 만만하게 봤기에 대구 중진들을 짓밟…

    • 20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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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김재영]‘네이밍 앤드 셰이밍’

    [횡설수설/김재영]‘네이밍 앤드 셰이밍’

    국세청은 매년 12월 국세 체납액이 2억 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납자의 인적사항을 공개한다. 지난해 신규 공개 대상자는 개인 6848명, 법인 4161곳이나 됐다. 체납자를 압박하고 성실 납부를 유도하려는 일종의 ‘망신 주기’ 전략이다. 앞으론 주가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기업들의 …

    • 20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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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정원수]대법관 인사는 ‘사법 3법’ 과 다르다

    [동아광장/정원수]대법관 인사는 ‘사법 3법’ 과 다르다

    미국에선 연방대법원장이 백악관을 방문하거나 대통령을 자택으로 초대해 단둘이 식사한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그만큼 사적으로도 친밀했다는 얘기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사정이 다르다. 대법원장은 주요 행사 때마다 대통령을 만나지만 다른 국가 요인들과 함께 본다. 그런 대법원장…

    • 20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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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유재동]‘이재명표 복지’의 진화

    [오늘과 내일/유재동]‘이재명표 복지’의 진화

    요즘 이재명 대통령의 스타일은 야당 대표나 경기도지사 때와 사뭇 다른 면이 있다. 지지층을 향한 특유의 공격적이고 선명한 화법이 줄어들고, 어느 정도 절제되고 균형 잡힌 메시지가 관찰된다. 야당 정치인이 대통령이 됐을 때 흔히 나타나는, 익숙하고 어쩌면 바람직한 현상이다. 이런 변화는…

    • 20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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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조은아]에너지원 90% 수입하는 韓… 덜 쓸 방법부터 고민해야

    [광화문에서/조은아]에너지원 90% 수입하는 韓… 덜 쓸 방법부터 고민해야

    고유가 위기에 ‘자동차 10부제’가 시행될 수 있다고 한다. ‘생업 때문에 매일 트럭을 몰아야 하는 사람은 어쩌나’ ‘10부제는 강제인가 선택인가’ 등 벌써 논란이 뜨겁다. 민간에서 10부제가 실시되면 걸프전으로 유가가 급등한 1991년 이후 35년 만이라, 정부로서는 쉽게 결론을 내…

    • 20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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