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선거 업무 대기 중 쓰러진 70대 할머니 구한 집배원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4-04-17 17:28
2024년 4월 17일 17시 28분
입력
2024-04-17 17:23
2024년 4월 17일 17시 23분
송치훈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사진=울산중부경찰서 제공
우편물 배달 중 쓰러진 70대 노인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구호 조치한 우체국 집배원들이 감사장을 받았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의식을 잃고 쓰러진 노인을 발견해 신속하게 구호 조치를 한 울산우체국 집배원 이종현·이재민 주무관에게 17일 감사장을 수여했다.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31일 오전 8시 43분경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공보 우편물을 배달하다가 울산 중구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골목에 70대 여성 A 씨(78)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당시 A 씨는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거 공보물 업무를 위해 대기를 하던 중 잠시 밖을 나간 사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종현 주무관이 할머니 상태를 살피는 사이 이재민 주무관은 곧바로 근처 병영지구대로 달려가 도움을 요청했다.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이 A 씨의 의식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심폐소생술을 시작하자 의식이 돌아왔고, 119구급대도 도착해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A 씨는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으며, 현재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상도 중부경찰서장은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구호 조치해 시민의 생명을 살린 울산우체국 집배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영화 ‘기생충’인 줄…편의점에 취업한 부부, 주인 행세하며 먹고 자더니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동아광장/박원호]양극화 확인된 총선… 보수, ‘2008년 三中연합’ 떠올려라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서울대·세브란스병원 오늘 외래 진료·수술 중단…아산은 내달 5일 중단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