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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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9월 6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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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사업 로비·특혜 의혹 관련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후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사업 로비·특혜 의혹 관련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후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의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하고 있는 검찰이 6일 김 씨의 주거지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이날 오전부터 배임 증재,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피의자 김 씨의 주거지 및 사무실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 2021년 9월 신 전 위원장과 과거 부산저축은행 사건 수사 무마 의혹 과정에 윤 대통령이 개입한 것처럼 허위 인터뷰를 하고 그 대가로 신 전 위원장에게 1억6500만 원을 준 혐의를 받고있다.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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