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집 옆 땅주인 규탄 현수막 내건 ‘모욕 혐의’ 70대 무죄
뉴시스
업데이트
2023-06-26 10:49
2023년 6월 26일 10시 49분
입력
2023-06-26 10:48
2023년 6월 26일 10시 4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현수막에 실명과 규탄 내용 담아 집 대문에 걸어
재판부 "고소인 인격적 가치 저하시킬만한 표현 아니다"
자신의 집과 인접한 토지 주인의 이름을 담아 규탄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어 모욕 혐의로 기소된 70대 남성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9단독 여규호 판사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70대 남성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1년 넘도록 경기 포천시 자신의 집 대문에 “불법으로 빼앗아간 토지! 통행권을 즉각! 보장하라!”, “OO산업 OOO의 횡포를 규탄한다”, “불법으로 빼앗아간 토지를 돌려 달라”라는 내용의 현수막 3장을 걸었다.
해당 현수막에는 회사명과 규탄 대상자의 실명이 담겼는데 규탄 대상자는 A씨의 집과 인접한 토지의 주인이다.
결국 현수막에 실명이 거론된 당사자가 A씨를 모욕 혐의로 고소했고 검찰도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기소했다.
현수막에 기재된 문구 중 모욕죄의 구성요건에 해당하는지 판단이 필요한 내용은 ‘불법으로 빼앗아간 토지’와 ‘횡포’ 부분이다.
재판부는 “‘불법으로 빼앗아간 토지’ 표현이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고소인이 어떠한 위법행위를 저질렀을 것으로 의심을 하게 만드는 정도의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경멸적 감정이 들어가 있다고도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횡포’는 상대방을 불쾌하게 할 수 있는 다소 무례한 방법의 표현일 수 있으나 고소인의 인격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만한 정도의 표현이라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의정부=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출근 않고 홀로 북한산 오른 실종 여성, 28일 만에 숨진 채 발견
2
與 “정청래 테러 모의 제보”…경찰수사·신변보호 요청
3
“죽어서 온 연락”…연 끊긴 부모의 빚, 상속포기만 하면 끝일까
4
정부가 예금 뺏어갈라? 러시아인이 ‘은행 대신 유리병’ 찾는 이유[딥다이브]
5
“길가 쓰레기봉투에 슬쩍 넣었을 뿐인데” 해외선 90만원 과태료…한국은?
6
女하체만 33회 몰래 촬영하고 “수치심 줄 정도 아냐”…50대 남성 벌금형
7
故최진실 딸 최준희가 공개한 결혼식…오빠 손 잡고 입장
8
“삼성전자, ‘연봉의 607%’ 메모리 성과급 제안했었다”
9
“美 반도체 산업을 훔쳐갔다” 중국 다녀온 트럼프, 대만에 화살
10
내일부터 국민 70%에 ‘10만~25만원’…신청 첫주 요일제
1
이재용 회장 “국민께 머리 숙여 사죄…비바람 제가 맞겠다”
2
중학생 아들 ‘욕설’에 손으로 엉덩이 때렸다고…경찰, 父 입건 조사
3
“삼성전자, ‘연봉의 607%’ 메모리 성과급 제안했었다”
4
與 “정청래 테러 모의 제보”…경찰수사·신변보호 요청
5
“美 반도체 산업을 훔쳐갔다” 중국 다녀온 트럼프, 대만에 화살
6
양향자 “삼전 반도체 사유재산 아냐…파업은 기간산업 멈추겠단 발상”
7
고비마다 대통령들은 ‘시장’에 간다…지켜보는 野는 ‘불편’
8
정원오 “저질 네거티브 공작정치는 범죄” 오세훈 “토론 회피 저급해”
9
기초단체장 3명-지방의원 510명 ‘무투표 당선’…단체장은 모두 與
10
70대 운전자, 후진하다 수영장 부수고 ‘풍덩’…수영하던 남성들이 구조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출근 않고 홀로 북한산 오른 실종 여성, 28일 만에 숨진 채 발견
2
與 “정청래 테러 모의 제보”…경찰수사·신변보호 요청
3
“죽어서 온 연락”…연 끊긴 부모의 빚, 상속포기만 하면 끝일까
4
정부가 예금 뺏어갈라? 러시아인이 ‘은행 대신 유리병’ 찾는 이유[딥다이브]
5
“길가 쓰레기봉투에 슬쩍 넣었을 뿐인데” 해외선 90만원 과태료…한국은?
6
女하체만 33회 몰래 촬영하고 “수치심 줄 정도 아냐”…50대 남성 벌금형
7
故최진실 딸 최준희가 공개한 결혼식…오빠 손 잡고 입장
8
“삼성전자, ‘연봉의 607%’ 메모리 성과급 제안했었다”
9
“美 반도체 산업을 훔쳐갔다” 중국 다녀온 트럼프, 대만에 화살
10
내일부터 국민 70%에 ‘10만~25만원’…신청 첫주 요일제
1
이재용 회장 “국민께 머리 숙여 사죄…비바람 제가 맞겠다”
2
중학생 아들 ‘욕설’에 손으로 엉덩이 때렸다고…경찰, 父 입건 조사
3
“삼성전자, ‘연봉의 607%’ 메모리 성과급 제안했었다”
4
與 “정청래 테러 모의 제보”…경찰수사·신변보호 요청
5
“美 반도체 산업을 훔쳐갔다” 중국 다녀온 트럼프, 대만에 화살
6
양향자 “삼전 반도체 사유재산 아냐…파업은 기간산업 멈추겠단 발상”
7
고비마다 대통령들은 ‘시장’에 간다…지켜보는 野는 ‘불편’
8
정원오 “저질 네거티브 공작정치는 범죄” 오세훈 “토론 회피 저급해”
9
기초단체장 3명-지방의원 510명 ‘무투표 당선’…단체장은 모두 與
10
70대 운전자, 후진하다 수영장 부수고 ‘풍덩’…수영하던 남성들이 구조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개미 디저트’ 판매한 미슐랭 2스타…식품위생법 위반 재판행
배수관 철제 덮개가 도로 위에…차량 13대 타이어 펑크
故최진실 딸 최준희가 공개한 결혼식…오빠 손 잡고 입장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