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공공자전거 타고 다니며 여성 20명 추행한 30대 노숙인 검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3-03-23 07:17
2023년 3월 23일 07시 17분
입력
2023-03-23 07:15
2023년 3월 23일 07시 15분
송치훈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잠금장치가 고장 난 공공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길가는 여성 20명을 추행한 30대 노숙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잠금장치가 고장 난 공공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여성의 신체를 만진 혐의(강제추행)로 A 씨(37)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후 1시 35분경 대전 유성구의 한 대학교 인근에서 대전시가 운영하는 공공자전거를 타고 여성 보행자에게 접근한 뒤 여성의 몸을 만지고 빠르게 달아나는 등 지난달 18일부터 같은 수법으로 20∼30대 여성 20명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 앱에 회원가입을 해야 하지만, A 씨는 잠금장치가 고장 난 공공자전거를 어렵지 않게 구해 범행한 뒤 그대로 버렸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공공자전거의 모양과 색깔이 모두 같아 범행에 이용된 자전거와 용의자를 특정하기가 쉽지 않은 점을 노린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A 씨가 공원 등에서 노숙을 해온 만큼 도주 및 추가 범행 우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노모에 망치 휘두른 불효자…재판부도 격분했지만 벌금형 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동아광장/송인호]청년에게 불리한 주택청약 재설계하자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피의자 신상 공개’ 사이트, 사적 제재 논란 재점화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