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감기에 병원 갔더니 사망자래요”…‘황당’ 행정 실수 보상 어떻게?
뉴스1
업데이트
2023-01-04 17:03
2023년 1월 4일 17시 03분
입력
2023-01-04 17:02
2023년 1월 4일 17시 0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KBS 갈무리)
주민센터의 행정처리 실수로 주민등록이 말소된 사연이 전해졌다.
3일 KBS에 따르면 경기 수원에 사는 31살 정오승씨는 2주 전쯤 감기 때문에 병원에 들렀다가 기가 막힌 이야기를 들었다.
A씨가 병원 데스크에 개인정보를 써내자 간호사는 계속해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재확인했다. 간호사는 건강보험공단에 연락해 보더니 “사망자로 조회된다고 한다”는 말을 전했다.
멀쩡히 살아있는 정씨는 황당했다. 결국 진료를 못 받게 된 정씨는 닷새 전 아버지의 사망 신고 접수를 했던 일을 떠올리고 그 길로 주민센터를 찾았다.
정씨가 어찌 된 일인지 따져 묻자 주민센터에서는 “직원 실수로 아버지가 아닌 신고자 정씨를 사망자로 등록했다”는 답을 내놨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체크 박스를 잘못 선택했다. 저희 잘못이라서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사과했다.
문제는 한 번 전산에 사망자로 등록되면 인감 말소, 복지급여 중단, 금융거래 중단 등의 연쇄 피해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5일 동안 사망자 신분이었던 정씨 역시 그사이 건강보험 자격 상실은 물론 신용카드도 정지된 상태였다.
(KBS 갈무리)
정씨는 정지된 것들을 되살리는 데만 꼬박 하루를 다 써야 했다. 그는 “다시 살리는 데 제 시간도 빼야 하고 어쨌든 돈도 들고… 소송하는 데는 현실적으로 비용이 더 들 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까지(는 못할 것 같다)”고 했다.
이 같은 황당한 사망 신고 오류는 끊이지 않고 발생해왔다. 지난해에도 최소 2건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지난 2018년 전남 나주에선 한 공무원의 실수로 37명의 살아있는 주민이 무더기로 사망 처리된 바 있다.
이처럼 지자체 공무원의 업무상 과실로 손해를 입게 됐을 경우 한국지방재정공제회를 통하면 별도의 소송 절차 없이 배상받을 수 있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미국보다 돈 2배나 많이 풀려… 원/달러 환율 내년 1700원 돌파 가능성”
2
매달 50만원씩 3년 넣으면 2255만원…청년미래적금 22일 출시
3
오세훈 “대통령 독대” 한동훈 “2030년 정권 탈환”…외곽서 목소리 키우는 野주자들
4
‘나는 몰라요’ 가수 옥희 별세…홍수환이 마지막 지켜
5
[단독]이승엽 “日 훈련량, 韓의 2배…기본기-진지함, 야구선진국의 비결”
6
국제유가 30% 떨어졌는데…기름값 여전히 2000원대, 왜?
7
[김승련 칼럼]장동혁, 지금이 사퇴할 최적기다
8
BTS 콘서트 가려고 ‘가불’ 요청한 가사도우미…고용주가 VIP석 쐈다
9
송영길 “정청래, 대통령과 맞서자는 것인가”…우원식은 불출마
10
日, ‘죽음의 조’에서 일냈다…亞 최초 월드컵 단일 경기서 4골
1
송영길 “정청래, 대통령과 맞서자는 것인가”…우원식은 불출마
2
정점식 “張 거취, 단시일 내 해결 어려워…韓 복당, 아직 시기 안돼”
3
李 “우리 돈으로 방위 책임, 전작권 왜 美가 갖나”
4
“미국보다 돈 2배나 많이 풀려… 원/달러 환율 내년 1700원 돌파 가능성”
5
‘멸공라떼’ 내놓은 대전 카페, 태극기 잘못 그려…건곤감리 틀려 역풍
6
홍준표 “장동혁, 미숙하지만 그나마 뚝심으로 견뎌서 국힘 유지”
7
한동훈 “2030년 정권 되찾겠다…2028년 총선 ‘보수 다수당’ 목표”
8
네타냐후, 결국 종전 흔들었다…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9
반도체→부동산 ‘富의 이동’ 원천차단?…‘보유-양도세’ 꺼낸 김용범
10
목 찔렸는데 경찰은 현장 떠나…法 “피해자에 3억5000만원 배상하라”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미국보다 돈 2배나 많이 풀려… 원/달러 환율 내년 1700원 돌파 가능성”
2
매달 50만원씩 3년 넣으면 2255만원…청년미래적금 22일 출시
3
오세훈 “대통령 독대” 한동훈 “2030년 정권 탈환”…외곽서 목소리 키우는 野주자들
4
‘나는 몰라요’ 가수 옥희 별세…홍수환이 마지막 지켜
5
[단독]이승엽 “日 훈련량, 韓의 2배…기본기-진지함, 야구선진국의 비결”
6
국제유가 30% 떨어졌는데…기름값 여전히 2000원대, 왜?
7
[김승련 칼럼]장동혁, 지금이 사퇴할 최적기다
8
BTS 콘서트 가려고 ‘가불’ 요청한 가사도우미…고용주가 VIP석 쐈다
9
송영길 “정청래, 대통령과 맞서자는 것인가”…우원식은 불출마
10
日, ‘죽음의 조’에서 일냈다…亞 최초 월드컵 단일 경기서 4골
1
송영길 “정청래, 대통령과 맞서자는 것인가”…우원식은 불출마
2
정점식 “張 거취, 단시일 내 해결 어려워…韓 복당, 아직 시기 안돼”
3
李 “우리 돈으로 방위 책임, 전작권 왜 美가 갖나”
4
“미국보다 돈 2배나 많이 풀려… 원/달러 환율 내년 1700원 돌파 가능성”
5
‘멸공라떼’ 내놓은 대전 카페, 태극기 잘못 그려…건곤감리 틀려 역풍
6
홍준표 “장동혁, 미숙하지만 그나마 뚝심으로 견뎌서 국힘 유지”
7
한동훈 “2030년 정권 되찾겠다…2028년 총선 ‘보수 다수당’ 목표”
8
네타냐후, 결국 종전 흔들었다…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9
반도체→부동산 ‘富의 이동’ 원천차단?…‘보유-양도세’ 꺼낸 김용범
10
목 찔렸는데 경찰은 현장 떠나…法 “피해자에 3억5000만원 배상하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서울 전세수급 5년 4개월만에 최악…세입자 절반 ‘재계약 버티기’
서경배 차녀 서호정 씨, 21일 외국계 컨설턴트와 결혼
[광화문에서/임현석]비전 대신 자극만 민낯 드러낸 숏폼 정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