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법원, 달걀 18개 훔친 ‘코로나 장발장’에게 내린 판결은?
뉴시스
업데이트
2021-05-21 15:41
2021년 5월 21일 15시 41분
입력
2021-05-21 15:40
2021년 5월 21일 15시 4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생계형 범죄 인정...특별 선처"
고시원에서 달걀 18개를 훔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일명 ‘코로나 장발장’ 사건 피고인이 항소심에서 징역 3월로 감형됐다.
21일 수원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윤성식)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를 받는 피고인 A(49)씨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동종 범죄로 여러 번 처벌을 받았고 누범기간 중 또 범행을 저질러 엄하게 처벌을 받아야 하지만, 당시 경제적으로 어려워 벌인 생계형 범죄로 보이고 피해액이 크지 않은 점, 피고인 건강이 좋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특별히 선처한다”고 판시했다.
앞서 A씨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죄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항소심에 와서 검찰은 재판부에 A씨의 사정을 참작해 법정형이 무거운 특가법상 절도가 아닌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용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23일 경기 수원시 한 고시원에서 달걀 18개를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보이스피싱 관련 범죄에 연루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었으며, 동종 전과도 9건이 있었던 터라 검찰은 A씨에게 특가법을 적용했다.
특가법은 절도 관련 범죄로 3차례 이상 징역형을 받은 사람이 다시 같은 죄를 저지르면 최소 2년 이상에서 최고 2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게 돼 있다.
하지만 한 언론이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A씨가 생계가 어려워진 상태에서 이 같은 범죄를 저질러 징역형을 받을 처지에 몰렸다고 보도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당시 1심 재판부도 A씨의 사정을 참작해 법관 재량으로 형량을 절반까지 낮춰주는 ‘작량감경’을 통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한편, A씨는 이번 항소심 감형 결정으로 내달 출소하게 된다.
A씨는 출소 이후 경기도로부터 주거 및 의료, 생계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수원=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딸 부부 원룸에 얹혀산 장모…“시끄럽다” 상습폭행 당하다 숨져
2
사우디의 선견지명…‘이란 리스크’ 대비해 1000㎞ 송유관 건설
3
김사랑 “비 뚝뚝 새서 배변패드 깔고 지내” 전원주택 부실공사 호소
4
민주 “김관영 전북지사 제명…금품 제공 파악돼”
5
“같이 앉아도 돼요?”…홀로 식사 노인에 다가간 3살 꼬마
6
이란 “美에 휴전 요청 안했다…트럼프, 불안정하고 괴팍해”
7
“아내와 자녀에 욕설”…추신수, 악성 댓글 법적 대응 나섰다
8
트럼프 “새 이란 정권이 휴전 요청…호르무즈 열리면 고려”
9
[김도연 칼럼]인간을 대신하는 AI, 문명 전환은 이미 시작됐다
10
친트럼프 가수 집에 뜬 미군헬기…트럼프 “즐거운 시간 됐을 것”
1
정원오 42.6% vs 오세훈 28.0%… 전재수 43.7% vs 박형준 27.1%
2
안철수 “세금 90% 내는데 지원금 제외되는 30% 국민 있다”
3
[단독]尹 영치금 12억 넘었다…대통령 연봉의 4.6배
4
정원오-박주민, 오세훈에 석달새 오차내서 10%P대 우위로
5
국힘 “정원오는 미니 이재명” 與 “법적대응”…칸쿤 출장 의혹 공방
6
“술-식사뒤 15명에 대리비 68만원 줬다가 회수” 김관영 CCTV 보니…
7
[사설]수렁에 빠진 국힘… 무기력-불감증-방향감 상실이 더 문제
8
장동혁 “재판장이 국힘 공관위원장 하시라…법원, 너무 깊이 정치개입”
9
“종량제 봉투, 코로나때 마스크처럼 구매 제한 검토”
10
저소득층 먼저 45만∼60만원, 소득하위 70%중 나머지엔 2차 지급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딸 부부 원룸에 얹혀산 장모…“시끄럽다” 상습폭행 당하다 숨져
2
사우디의 선견지명…‘이란 리스크’ 대비해 1000㎞ 송유관 건설
3
김사랑 “비 뚝뚝 새서 배변패드 깔고 지내” 전원주택 부실공사 호소
4
민주 “김관영 전북지사 제명…금품 제공 파악돼”
5
“같이 앉아도 돼요?”…홀로 식사 노인에 다가간 3살 꼬마
6
이란 “美에 휴전 요청 안했다…트럼프, 불안정하고 괴팍해”
7
“아내와 자녀에 욕설”…추신수, 악성 댓글 법적 대응 나섰다
8
트럼프 “새 이란 정권이 휴전 요청…호르무즈 열리면 고려”
9
[김도연 칼럼]인간을 대신하는 AI, 문명 전환은 이미 시작됐다
10
친트럼프 가수 집에 뜬 미군헬기…트럼프 “즐거운 시간 됐을 것”
1
정원오 42.6% vs 오세훈 28.0%… 전재수 43.7% vs 박형준 27.1%
2
안철수 “세금 90% 내는데 지원금 제외되는 30% 국민 있다”
3
[단독]尹 영치금 12억 넘었다…대통령 연봉의 4.6배
4
정원오-박주민, 오세훈에 석달새 오차내서 10%P대 우위로
5
국힘 “정원오는 미니 이재명” 與 “법적대응”…칸쿤 출장 의혹 공방
6
“술-식사뒤 15명에 대리비 68만원 줬다가 회수” 김관영 CCTV 보니…
7
[사설]수렁에 빠진 국힘… 무기력-불감증-방향감 상실이 더 문제
8
장동혁 “재판장이 국힘 공관위원장 하시라…법원, 너무 깊이 정치개입”
9
“종량제 봉투, 코로나때 마스크처럼 구매 제한 검토”
10
저소득층 먼저 45만∼60만원, 소득하위 70%중 나머지엔 2차 지급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스토커 접근금지’ 피해자가 직접 법원에 신청 가능해져
이승건 토스 대표 “내 집 팔아 직원 100명 월세·이자 평생 지원”
“할아버지 같이 앉아도 돼요?”…‘꼬마 신사’의 뭉클한 합석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