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정인이 양부, 아내 옥중편지 공개한 유튜버 고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5-12 09:59
2021년 5월 12일 09시 59분
입력
2021-05-12 09:50
2021년 5월 12일 09시 50분
조유경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입양한 딸 정인 양을 상습적으로 학대해 숨지게 한 양모 장모 씨 측이 최근 옥중편지를 공개한 유튜버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으로 고소했다.
11일 한국경제는 장 씨의 남편인 안모 씨가 아내의 옥중편지를 무단 공개한 유튜버를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제이TVc를 운영하는 유튜버는 정인이 양부 안 씨가 거주하고 있는 안 씨 부모의 집 우편함을 임의로 뒤져서 장 씨가 보낸 편지를 가져가 공개했다.
안 씨는 해당 유튜버를 경북 안동경찰서에 신고한 뒤 고소장을 접수했다. 비밀침해죄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유튜버는 조만간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앞서 유튜브 채널 제이TVc는 9일 장 씨가 옥중에서 남편 안 씨에게 보낸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는 장 씨의 구치소 일상을 비롯해 친딸 영어 교육, 이민 계획, 주식 이야기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장 씨는 현재 재소자와 교도관들에게 전도할 계획이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장 씨의 편지를 공개한 유튜버는 편지를 습득한 과정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은 채 “처벌을 달게 받겠다”라고 말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산악인 김영미, 남극대륙 단독 횡단 성공
美 국무부, 尹대통령 구속에 “법치주의 공동의 약속 재확인”
서부지법 찾은 법원행정처장 “TV로 본 것보다 10~20배 참혹”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