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영상권 회복, 낮 20도 육박…미세먼지 ‘나쁨’

수도권 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0.11.12/뉴스1 © News1

금요일인 13일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중부 일부지방에 구름이 많고, 오전 한때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북부에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진다.

기상청은 이날(13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고 12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0~11도, 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8도 Δ인천 11도 Δ춘천 3도 Δ강릉 11도 Δ대전 4도 Δ대구 5도 Δ부산 10도 Δ전주 5도 Δ광주 6도 Δ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18도 Δ인천 17도 Δ춘천 16도 Δ강릉 19도 Δ대전 18도 Δ대구 19도 Δ부산 21도 Δ전주 18도 Δ광주 19도 Δ제주 18도다.

환경부·한국환경공단이 제공하는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과 세종·충청·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밤부터는 전북도 미세먼지도 ‘나쁨’ 수준을 나타낸다. 전날부터 축적된 국내 발생 미세먼지에 오후부터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면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5m, 서해 먼바다 최고 1.0m, 남해 먼바다 최고 1.5m, 동해 먼바다 최고 2.0m로 예보됐다.

(서울=뉴스1)